배우 주원과 가수 겸 배우 보아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18일 'TV리포트'는 "주원과 보아가 지난해 말부터 핑크빛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주원과 보아 두 사람은 평소 알고 지내던 지인, 동료들과 함께 있는 자리에서 첫 만남을 갖고 호감을 느껴 연인으로 발전했다. 또한 두 사람의 연결 고리는 등산과 골프라는 공통된 취미와 비슷한 가치관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주원은 2006년 뮤지컬 '알타보이즈'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오작교 형제들'(2011), '각시탈(2012), '7급 공무원'(2012), '굿 닥터'(2013) 등에 출연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현재 5월 방송 예정인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를 촬영 중이다.

▲ 사진 : 라이브엔 DB

보아는 2000년 1집 앨범 'ID:PeaceB' 데뷔, 10대 가수 돌풍을 일으키며 대표 한류 가수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드라마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가능성을 알렸다. 오는 2월에는 2년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하고 본업으로 돌아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