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예고가 공개됐다.

14일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18회에서 정은(이수경)은 테이블 위에 흰밥을 세 개 퍼 놓는다. 하나는 현우(김재원) 것, 하나는 정은, 하나는 동생 상우의 것.

현우는 그 밥그릇을 보더니 갑자기 눈물을 툭 흘린다. 정은은 놀라고, 현우는 갑자기 다가가 정은을 와락 안는다.

소리 죽여 눈물 흘리는 현우에게 정은은 살포시 현우를 안아주는데...

▲ 예고 캡처

4남매를 출가시키고 이제는 자신들의 인생을 살아보겠다던 부부에게 어느 날 4남매가 집으로 동시에 유턴하여 돌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18회는 14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