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리포트] 소나무 '나 너 좋아해?' 컴백 쇼케이스

[라이브엔 : 이지형 기자] 1월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예스24 무브홀에서 걸그룹 소나무 (SONAMOO) ‘나 너 좋아해?’ 발매를 기념해 컴백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소나무(SONAMOO : 수민, 민재, 디애나, 나현, 의진, 하이디, 뉴썬)는 '넘나 좋은 것' 활동 때보다 한층 더 밝고 톡톡 튀는 매력으로 돌아왔다.

이번 앨범 활동 공약으로 소나무 민재는 만약 음악방송 5위를 기록한다면 "식목일에 소나무 옷 (초록티, 갈색 바지)을 입고 소나무를 심겠다"고 공약을 걸었다.

또한 소나무는 올해 이루고 싶은 소망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었다.

♥ 리더 수민 : 연기 욕심이 있어서 드라마 '또오해영'에 서현진 선배님 역할도 해보고 싶습니다.

♥ 꿀 담당 민재 : 연기에 아직 욕심보다 부산출신이여서 사투리도 잘하고 응답하라시리즈는 출연해보고 싶습니다. 성동일선배님 딸 역할로요. 뮤직뱅크 MC도! 멘트 잘 해낼 수 있습니다. 

♥ 반전래퍼 디애나 : 최근 사극연기를 살짝 배워서 사극 연기를 통해 단아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 매력둥이 나현 : 무당 역할을 해보고 싶습니다. 기회를 주신다면 뼈 빠지게 잘할 수있습니다.

 눈웃음 담당 의진 : 시트콤이나 로맨스코미디 연기에 도전하고 싶습니다.

 알프스소녀 하이디 : 드라마 '도깨비' 김고은 선배님 역할이나 천방지축 딸래미 연기 해보고 싶습니다.

♥ 막내래퍼 뉴썬 : 기회가 주어진다면 모두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한편 소나무는 9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나 너 좋아해?'와 '내 맘대로 해', '오렌지 카푸치노', 'Talk About U' 총 4곡을 공개했다. 현재 소나무의 인지도뿐만 아니라 개별 활동으로 개인의 인지도도 과거보다 훨씬 높아진 상태다. '나 너 좋아해?'를 통해 소나무 특유의 에너지틱한 모습으로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