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현 결혼, “외로운 마음에 울기도 하고...”

배우 이덕화 딸 이지현이 오늘 결혼식을 거행하는 가운데 그녀가 과거 유학시절 느꼈던 외로움 고백이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이지현은 지난해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중고등학교부터 대학교 초반까지 미국에서 유학했다"라며 "아버지가 한창 예민할 때 떨어져 있던 것 때문에 마음을 많이 쓰시는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사실 어릴 때 외로운 마음에 울기도 하고 엄마 아빠가 옆에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지만 그건 다 어릴 때"라며 "지금까지 그것 때문에 힘들어하지는 않는다. 그래서 아빠가 미안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고 고백했다.

▲ 사진 : 이덕화 가족

한편, 이덕화 딸 이지현이 오늘 결혼한다. 상대는 대학시절부터 알고지낸 5살 연상의 일반인 남성이다. 이지현은 여러 드라마, 영화에서 조연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