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한국영화 중 처음으로 500만을 돌파한 흥행작이 탄생했다.
영화 ‘타워’가 22일에 누적 관객 5,009,984명을 기록하며 올해 한국영화로는 처음으로 500만 관객을 돌파한 것.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타워’는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 동원을 시작으로 7일 만에 200만, 12일 만에 300만, 그리고 18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동원하며 빠른 흥행 속도를 자랑하며 개봉 5주차에 접어드는 시점에도 평일 관객 평균 5만 이상, 주말에는 10만에 가까운 관객을 극장으로 꾸준히 불러 모으고 있다.
특히, ‘타워’는 맥스무비에서 40대 이상 관객의 예매비율이 가장 높은 42%를 차지하는 등 20~30대 관객뿐만 아니라 40~50대 관객에게도 선택을 받고 있어 더욱 장기 흥행이 예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