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안타까운 소식...

아역배우 출신 이정후가 암으로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13일 'TV리포트'는 이정후의 사망소식을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정후는 암으로 투병하던 중 사망했다. 가족 및 가까운 지인들이 모여 지난 12일 발인식까지 마쳤다.

이정후는 3년 전 결혼해 연예계 활동 대신 가정 생활에 집중했다. 그러던 중 암이 발병했고, 이정후는 투병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냈던 것으로 알려졌다.

▲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특히 이정후는 30대 초반의 젊은 나이에 병으로 세상을 떠나 주변을 더욱 안타깝게 했다.

한편 이정후는 1990년 드라마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로 데뷔, 영화 ‘휘파람 부는 여자’, 드라마 KBS ‘어린왕자’, KBS ‘태조왕건’, SBS ‘장희빈’, KBS ‘굿바이 솔로’ 등에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