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김유정, 의상 색상 조화 이루며 연인케미 발산 

지난 10월 종영한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각각 이영과 홍라온으로 함께 열연한 배우 박보검 김유정이 MAMA에서 다시 만나 관심을 모았다.

지난 2일 홍콩AWE(AsiaWorld-Expo, 아시아월드-엑스포)에서 '2016 MAMA’가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이날 박보검과 김유정은 남자가수상 시상을 위해 무대에 올랐다.

박보검과 김유정은 각각 화이트 수트와 블랙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색상대비의 조화를 이뤘다. 특히 드라마 속 연인케미를 그대로 발산했다.

▲ 사진 : 방송캡처

박보검은 "홍콩에서 만나니 더 반갑다. 아까 이적 무대에 오른 걸 보고 깜짝 놀랐다. 너무 예뻤다"라고 김유정의 무대를 언급했다.

또 박보검은 드라마 속 유행어인 '불허한다 내 사람이다'를 패러디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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