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훈 딸, 상처주지 말아요...

작곡가 겸 가수 주영훈이 첫째 딸과의 다정샷을 공개했다.

주영훈은 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을 통해 "많은 분들이 #아빠본색 보시고 아라도 많이 사랑해 주라고 하셔서.. ㅎㅎ 제가 아라를 얼마나 많이 사랑하는데요~~ 아라는 제가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제 여친이랍니다~^^ "라는 글과 함께 첫째 딸 주아라 양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주영훈은 첫째 딸과 함께 다정하게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귀엽게 브이자를 그리고 있는 주영훈 딸 아라 양의 깜찍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 사진 : 주영훈 SNS

앞서 지난 30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 첫째 딸 아라 양은 아빠 주영훈이 동생만 챙기고 자신과 놀아주지 않는다며 서운함을 토로했다.

이에 방송 직후 누리꾼들은 주영훈의 SNS에 '첫째 딸 아라에게 신경을 써달라', '어릴 때 받은 상처는 오래간다' 는 등의 댓글을 달았다. 이에 주영훈은 자신의 SNS를 통해 첫째 딸도 사랑한다는 내용의 해명글을 남긴 것으로 보인다.

한편 주영훈 이윤미 부부는 지난 2006년 백년가약을 맺었고,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