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영상] 김우빈, “워드프로세서 자격증 이러려고 딴 거 아닌가 싶어" (‘마스터’ 제작보고회)

[라이브엔] 배우 김우빈이 센스있는 답변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14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동 CGV에서는 영화 ‘마스터’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이병헌과 강동원, 김우빈, 그리고 영화의 연출을 맡은 조의석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우빈은 박장군이라는 역할에 학창 시절 우수했던 성적이 도움이 되었냐는 질문에 “제가 초등학교 3학년때 워드프로세서 자격증을 땄는데 장군이를 하려고 그랬던 게 아닌가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그는 전문성이 돋보이는 박장군 캐릭터를 위해 타자 연습을 했다는 다소 엉뚱한 이야기를 들려줘 또 한번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사기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쫓는 지능범죄수사대와 희대의 사기범, 그리고 그의 브레인이 서로를 속고 속이는 추격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 '마스터'는 오는 12월 개봉한다.

 

▲ 김우빈, “워드프로세서 자격증 이러려고 딴 거 아닌가 싶어" (‘마스터’ 제작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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