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에서 개성 강한 연기파 배우 류승범이 권력을 지키기 위해 베를린을 장악하러 온 포커페이스 ‘동명수’ 역으로 스크린에 돌아온다.
변신의 귀재, 류승범은 영화 ‘베를린’에서 권력을 지키기 위해 베를린에 파견된 냉혈한 인물 ‘동명수’로 등장, 하정우와 강렬한 카리스마 대결을 펼친다.
영화 ‘베를린’은 살아서 돌아갈 수 없는 도시 베를린을 배경으로 각자의 목적을 위해 서로가 표적이 된 최고 비밀 요원들의 생존을 향한 사상 초유의 미션을 그린 초대형 액션 프로젝트.
‘용의자X’의 천재 수학자, ‘부당거래’의 부패한 검사, ‘사생 결단’의 마약 판매상 등 관객들의 뇌리에 깊이 남는 강렬한 캐릭터를 선보여왔던 류승범이 ‘베를린’을 통해 또 한 번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며 연기 변신을 시도한다.
한편 류승범과 8편 째 호흡을 같이하고 있는 류승완 감독은 “류승범을 가장 가까이서 봐왔기 때문에 그가 할 수 있는 연기의 폭과 에너지를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동명수’ 역은 대본을 쓰면서부터 류승범을 염두 해뒀다. 그는 액션 영화를 많이 해서 그만이 가지고 있는 몸의 리듬이 있다. 그 리듬을 최대한 살리려고 했다”며 류승범과 작품을 함께하게 된 배경과 그 소감을 밝혔다.
그가 아니면 상상할 수 없는 캐릭터들을 구현하며 대체 불가능한 배우라는 수식어를 얻어온 배우 류승범은 ‘베를린’을 통해 또 한번 캐릭터와 100% 하나가 되는 미친 연기력을 발휘하며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2013년 최고 기대작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초대형 액션 프로젝트 ‘베를린’은 2013년 1월 31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