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영상] 유아인 오달수에게 청룡영화상 트로피의 의미는? (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

[라이브엔] 11월 2일 여의도 CGV에서는 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해 청룡영화상 수상의 영광을 안은 배우 유아인, 오달수, 이정현, 전혜진, 최우식, 이유영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진행을 맡은 봉만대의 “청룡영화상 트로피가 주는 의미는 무엇이냐?”묻는 질문에 유아인은 “인정이라고 했던 거 같다”며 “오랜시간을 영화에 열정을 쏟아부으면서 살아왔는데, 그걸 인정해주는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 유아인 오달수에게 청룡영화상 트로피의 의미는? (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
이어 오달수는 “새로운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트로피를 보통 받으면 잘 보이는 곳에 두고 그러는데 청룡영화상은 일부러 꺼내놓지 않았다. 그걸 보면 연기생활을 해오는 동안의 헝그리 정신이 무너질까봐 꺼내두지 않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제37회 청룡영화상은 이달 25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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