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김지민, 마침내 195일간 긴 싸움 마침표?

'가방 열애설' 당사자인 개그우먼 김지민과 MC 전현무가 만났다.

20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그룹 샤이니와 김지민 이국주가 출연하는 '전박대첩: 샤이니 대 써니'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 가장 주목을 받았던 인물은 단연 김지민. 그녀는 과거 전현무와 '가방 열애설'로 화제선상에 오른 바 있기 때문.

특히 이날 김지민은 전현무와의 열애설 당시 착용한 가방을 매고 와 눈길을 끌었다. 김지민은 "오늘 열애설을 끝장내려고 출연했다"고 밝혔다.

▲ 방송 캡처
김지민은 "열애설 때 전현무가 한 인터뷰는 모두 가짜다"라며 "사실 내 가방이 맞고, 내가 그날 다리가 좋지 않아 전현무가 들어준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김지민은 "하필이면 전현무가 가방을 메서 열애설이 났다. 다음엔 크로스백을 멜 것"이라며 전현무를 향해 "그 가방 오빠 가져"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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