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표적’ 36시간의 숨막히는 추격, 모두가 그를 쫓는다

14일 KBS 2TV에서는 영화 ‘표적’이 방영된다.

2014년 제작된 영화 ‘표적’은 창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류승룡 이진욱 유준상 김성령 조여정 조은지 등이 출연했다.

영화 ‘표적’은 의문의 살인 사건에 휘말린 남자와 아내를 구하기 위해 그와 위험한 동행을 하게 된 의사, 그리고 이들을 쫓는 두 형사가 펼치는 36시간 동안의 숨 막히는 추격을 그린 작품이다.

‘표적’은 설정이 주는 빠른 속도감, 스토리 속 인물들 간의 관계에서 비롯된 긴장감, 그리고 화끈하게 폭발하는 액션의 짜릿함까지, 관객들의 오감을 충족시켜 줄 요소로 가득한 최고의 오락 영화다.

▲ '표적' 스틸 컷
‘표적’은 격투, 추격, 총격, 폭발 등 박진감 넘치는 액션으로 짜릿함을 안겨준다. 영화의 1/3을 차지하고 있는 이 다양한 액션들은 영화가 끝날 때까지 관객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한다.

그러나 영화 속 액션은 비주얼과 기술적인 측면만을 강조하지 않고 캐릭터의 특성과 인물의 감정을 오롯이 담아내 영화를 더욱 풍성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영화 ‘표적’ 줄거리

한밤 중에 벌어진 의문의 살인 사건. 누명을 쓰고 쫓기던 여훈은 교통사고로 병원에 긴급 후송된다.

여훈의 담당의사 태준은 그 날 이후 갑작스런 괴한의 습격을 받게 되고, 납치된 아내를 구하기 위해 병원에서 여훈을 빼돌려 위험한 동행을 시작하게 된다.

한편, 사건의 음모를 직감한 여형사 영주와 범인 검거 율 100%인 광역수사대 송 반장이 새롭게 사건에 개입하게 되는데…

영화 ‘표적’은 14일 밤 9시 35분 KBS 2TV를 통해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