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현진이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에 출연한다.

영화 배급사 NEW에 따르면 차태현을 비롯해 김유정부터 박근형까지 세대를 초월한 막강 캐스팅을 자랑하는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감독 주지홍)이 11월 개봉을 확정하고 스틸 8종을 최초 공개했다.

'사랑하기 때문에'는 사랑에 서툰 사람들의 마음을 아주 특별한 방법으로 딱 붙여주는 수상한 딱풀콤비의 힐링 코미디다.

최근 공개된 스틸에는 차태현, 김유정, 서현진, 박근형, 선우영여, 성동일, 배성우, 김윤혜 등 '국민 사랑꾼'으로 분한 배우들의 유쾌한 매력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특히 사랑에 서툰 이들에게 용기가 필요한 순간 나타나는 귀엽고 수상한 콤비 이형(차태현)과 스컬리(김유정)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 사진 : NEW

서현진은 ‘사랑하기 때문에’에서 무대 공포증이 있는 홍대 여신 현경을 맡았다. 이 외에 성적은 모범, 연애는 불량인 여고생 말희(김윤혜), 이혼 위기 직전의 빵점 남편 박형사(성동일), 짝사랑 전문 식탐대마왕 모태솔로 선생님 여돈(배성우), 남편은 나 몰라라 첫사랑만 찾아 헤매는 치매 할머니 갑순(선우용여), 오로지 할머니 밖에 모르는 순정판 할아버지(박근형)까지 주요 등장인물들의 모습도 공개됐다.

외모, 나이, 성격 모든 것이 다른 이들의 사랑을 수상한 콤비가 어떻게 해결해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서현진 사랑하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