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시청률, ‘캐리녀’ 제치고 동 시간대 2위 차지

TNMS가 전국 3,200가구를 대상으로 시청률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10월 11일(화) 방송된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15회 시청률이 8.7%로 지난 14회 시청률(6.5%) 보다 2.2%p 상승하며 다시 한번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 MBC ‘캐리어를 끄는 여자’를 제치고 처음으로 동 시간대 2위 자리를 차지했다.

이날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는 동 시간대 1위인 KBS2 ‘구르미 그린 달빛’ 16회 시청률(17.8%)보다 9.1%p 낮은 수치로 지난 10월10일(월) 격차(10.4%p : ‘구르미 그린 달빛’ 16.9%, ‘보보경심’ 6.5%)보다 1.3%p 줄어들었고, 동 시간대 3위로 밀려난 MBC ‘캐리어를 끄는 여자’ 6회 시청률(8.0%)보다 0.7%p 높은 수치를 보였다.

한편,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는 지난 8월30일(월) 첫회 시청률 7.1%로 시작하였고, 지난 자체 최고시청률은 10월4일(화) 13회차 시청률 7.3%였다.

▲ '달의 연인' 방송 캡처
이날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15회는 왕요(홍종현)가 역모를 일으켜 황제가 되며 왕은(백현)의 외조부가 난을 일으켰다고 누명을 씌워 일가를 살해했고, 왕은과 박순덕(지헤라) 부부는 경우 도망쳐 해수(아이유)의 도움으로 다미원에 숨었다.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15회 시청자 층을 살펴보면, 전국기준으로 여자40대 11.0%, 남자40대 6.0%, 여자30대 5.7% 순으로 많이 시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