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영상] 강동원, 신은수의 "아직도 강동원 불편하다" 고백에 '폭소' ('가려진 시간' 제작보고회)

[라이브엔] 10월 11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는 영화 ‘가려진 시간’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서 강동원은 20살 나이 차이가 나는 상대역 신은수에 대해 “나는 별로 나이차이가 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에 신은수는 “나는 아직도 불편하다”라고 답해 세대차를 느끼지 않는다던 강동원을 당황케 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폭소를 자아냈다.

그러나 이내 신은수는 “정말 대선배님이잖나. 처음에는 엄청 불편했다. 그런데 나중에는 괜찮아졌다. 그런데 아직 좀 불편하다” 고 수습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날 강동원은 신은수와의 손을 잡는 스킨십 촬영에 대해 “은수가 촬영 후에 ‘내 인생 망했다’ 고 말하더라. 욕 먹는다고 걱정을 했다”며 촬영 중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에 박경림은 신은수에게 “당분간 댓글 보지 말라”고 현실성있는 조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화노도에서 일어난 의문의 실종사건 후 며칠 만에 어른이 되어 나타난 ‘성민’과 그를 유일하게 믿어준 소녀 ‘수린’, 세상이 몰랐던 그 둘만의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 '가려진 시간'은 오는 11월 개봉된다. 

▲ 강동원, 신은수의 "아직도 강동원 불편하다" 고백에 '폭소' ('가려진 시간' 제작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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