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처드 홍, "명백한 살인"

캐나다 출신 배우 리처드 홍이 사망했다.

지난 23일 외신은 “지난 금요일 아침 캐나다 배우 리처드 홍(41)이 조지 스트롬볼로폴러스가 임대한 로스앤젤레스 집에서 시체로 발견됐다”라고 보도했다.

이 집은 캐나다에서의 TV, 라디오 진행자로 활동 중인 조지 스트롬볼로폴러스가 임대한 집이다.

▲ 사진 : 리처드 홍 인스타그램

로스앤젤레스 경찰은 “리처드 홍이 둔기로 인한 외상으로 사망했다”라고 밝혔다.

스트롬볼로폴러스는 23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리처드 홍은 내가 뉴욕에 머무르는 동안 내 집에 있었다”라며 “누군가 침입을 해 리처드 홍을 살해했다. 나는 큰 충격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 사진 : 조지 스트롬볼로폴러스

LA경찰 애론 제퍼슨은 캐나다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명박한 살인이다. 검은색 자켓을 입은 사람이 집을 빠져가나는 것이 목격됐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