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 코미디 영화 ‘나의 PS 파트너’의 지성과 신소율이 파격적인 베드신 장면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7일 영화 ‘나의 PS 파트너’가 언론 & VIP 시사회를 가져 마침내 그 베일을 벗었다. ‘나의 PS 파트너’는 우연한 전화 한 통 때문에 벌어지는 두 남녀의 은밀하고 대담한 ‘폰스캔들’을 다룬 영화.

지금까지 로코 영화와는 다르게 19금 로맨틱 코미디로 어른남녀들의 솔직한 연애를 담은 ‘나의 PS 파트너’는 아찔한 19금 대사와 장면들로 더욱 관심을 모았다. 특히 분위기를 후끈 달구는 지성과 신소율의 파격 노출신은 많은 화제를 불러 모았다.

싱어송라이터를 꿈꾸며 돈 한푼 벌지 못하는 남자 지성을 과감히 차버리고 벤츠로 갈아탄 전 여친 신소율. 헤어진 지 83일이 지나도록 잊지 못하고 생각나 지성을 괴롭히는 전 여친의 모습은 다름 아닌 “기타 대신 날 연주해봐!”라고 유혹하는 전 여친의 매력적인 모습이다.

▲ '나의 PS 파트너' 스틸 컷
지성의 회상신에 등장하는 두 배우의 과감한 노출신은 ‘나의 PS 파트너’의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 중 하나이다. 베드신 장면을 위해 당연히 몸 만들기에 돌입했다고 한 지성은 “보통남자인 현승답지 않게 생각보다 근육이 너무 커져서 감독님한테 혼났다.”라고 해 벌써부터 온라인을 장악한 키패드 복근에 관한 진실을 털어 놓았다.

또 여배우로서 쉽지 않은 결정을 한 신소율은 “물론 노출신에 두려움이 있었지만, 베드신 보다도 아픈 감정을 표현 하는 것이 더 어려웠다.”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나의 PS 파트너’는 전 여친에게 차인 남자 지성과 현 남친에게 사랑 받지 못하는 여자 김아중의 폰 스캔들을 다룬 영화로 12월 6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