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출 위기의 DJ ‘진아’(이민정)와 폐지 직전의 라디오 프로그램 ‘원더풀 라디오’를 둘러싼 방송계의 생생한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낸 영화 <원더풀 라디오>가 1월 5일로 개봉을 확정, 2012년 새해 첫 한국영화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민정의 유쾌한 연기 변신과 이정진, 이광수, 김정태 등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이는 영화 <원더풀 라디오>가 2012년 1월 5일로 개봉을 확정 지었다.

<원더풀 라디오>는 국민 여신 이민정의 ‘버럭 여왕’으로 변신과 까칠한 PD로 분한 이정진, 열정은 넘치지만 대책 없는 매니저 역의 이광수, 절대 권력을 가진 매니지먼트 사장 역을 맡은 김정태까지, 명품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원더풀 라디오>는 SBS ‘두시탈출 컬투쇼’의 현직 프로듀서인 이재익 PD가 직접 쓴 시나리오로 생생한 방송가 스토리를 담고 있어 흥미를 끈다. 여기에 대한민국 최고의 싱어송라이터 이승환이 작사, 작곡하고 히트 작곡가 황성제 음악감독이 함께 만든 <원더풀 라디오>의 OST 중 이민정이 직접 부른 ‘참쓰다’가 화제가 되고 있다.

‘참쓰다’의 뮤직비디오는 공개되자마자 포털 사이트 다음의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올랐고, 이어 공개된 음원도 네티즌들의 열띤 반응을 불러모으고 있다. 또한 스크린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특별 게스트들의 출연으로 방송가 리얼리티를 더하는 <원더풀 라디오>는 이승환, 컬투, 김태원, 정엽, 김종국, 개리 등 초호화 게스트들을 만날 수 있어 반가움을 더한다.

리얼한 방송가 이야기에 명품 배우들의 열연, 이민정이 직접 부른 OST와 초호화 특별 게스트들의 출연으로 끊임없이 이슈를 모으는 <원더풀 라디오>는 관객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1월 5일로 개봉을 확정하며 2012년 새해 극장가를 들썩일 예정이다.

아름다운 노래와 많은 이들의 이야기가 있는 방송국, 그 뒤편에서 벌어지는 리얼하고 생생한 이야기를 다양하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통해 유쾌하게 담아낸 영화 <원더풀 라디오>는 연예계도 예상 못한 재미와 사건으로 2012년 1월 5일 개봉, 새해 첫 한국 영화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