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삼부점, 어떻게 만드나?

27일 ‘배틀트립’에서 소개된 삼부점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삼부점(三不沾)은 약 150여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청나라 황실 궁중연회의 귀한 디저트의 하나이다.

삼부점은 신선한 계란의 노른자를 주재료로 하며, 녹말가루와 설탕, 라드 그리고 물을 적당히 섞어 체에 거른 후 가열하여 만든다. 삼부점의 뜻은 세 가지에 붙지 않는다는 이름이다.

이는 요리가 그릇에도, 치아에도, 젓가락에도 붙지 않는다고 하여 지어진 이름이라고 한다. 삼부점은 재료의 간단함에서 알 수 있듯 요리사의 실력과 맛이 직결되는 음식이다.

▲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