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분 토론’ 김상곤-국회의원 이종걸-국회의원 추미애, 그들이 말하는 새로운 ‘더민주’는?

23일 방송되는 ‘특집 MBC 100분 토론’에서는 김상곤, 국회의원 이종걸, 국회의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를 초청해 ‘검증 청문회’ ‘키워드 토크’ 등을 통해 제1야당의 당대표로서 적임자는 누구인지 꼼꼼히 따져보는 자리를 마련한다.

더불어민주당의 당대표를 선출하는 8.27 전당대회가 눈앞에 다가오면서 세 후보들의 막판 경쟁이 더욱 치열해 지고 있다. 김상곤, 이종걸, 추미애 (기호순) 후보는 모두 본인이 내년 대선을 이끌 적임자임을 강조하고 있다.

갈수록 치열해지는 더불어민주당 8.27 전당대회

▲ 예고 캡처
먼저 김상곤 후보(기호 1번)는 ‘당 중심! 대선승리! 더민주에서 더 큰 민주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대선후보에게 힘이 되는 당대표”를 강조하고 있다. 이어 이종걸 후보(기호 2번)는 “함께, 더 강하게 이종걸이 맞다”라는 슬로건을 내걸며 정권을 잡기위해 더 강해져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마지막으로 추미애 후보(기호 3번)는 “맞서겠습니다! 지키겠습니다! 필승대표 추미애!”라는 슬로건으로 두 번의 대선 승리를 일궈낸 경험을 바탕으로 정권 교체를 반드시 성공시키겠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과연 당권의 주인공은 누가 될 것인가? ‘특집 MBC 100분 토론’은 23일 밤 12시 15분에 방송된다.

‘100분 토론’ 출연패널

김상곤 더불어민주당 후보 (기호 1번) /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후보 (기호 2번) / 추미애 / 더불어민주당 후보 (기호 3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