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시청률, 전회 대비 5.2%p 대폭 상승

TNMS에 따르면 8월 7일(일) 방송된 KBS2 주말연속극 ‘아이가 다섯’ 50회 시청률이 33.4%(이하 전국가구 기준)로 지난 49회 시청률(28.2%) 보다 5.2%p 대폭 상승하며 종영까지 2주를 앞두고 다시 한 번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는 지난 자체 최고시청률 7월 3일 40회차 시청률(31.3%) 보다 2.1%p 높은 수치이다. ‘아이가 다섯’이 종영까지 2주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또 한 번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아이가 다섯’ 50회는 김태민(안우연)이 장진주(임수향)가 자신에게 일방적으로 이별을 고한 것이 어머니(박혜미) 때문인 것을 알고 분노하였고, 태민은 어머니에게 계속 반대하더라도 진주와 결혼할 것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 방송 캡처
한편, 이날 ‘아이가 다섯’에 이어 시청률이 높았던 지상파 드라마는 MBC ‘옥중화’ 28회 시청률 17.7%였고, 그 다음으로 MBC ‘가화만사성’ 47회 시청률 15.2%, SBS ‘끝에서 두번째 사랑’ 3회 시청률 8.3%, SBS ‘그래 그런거야’ 51회 시청률 7.6% 순으로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