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욱 무고 "A씨 주장이 사실이라면…"

이진욱 무고 or 강간치상, 어느 쪽이 진실일까?

24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최근 성폭행 혐의로 공방을 벌이고 있는 이진욱 사건을 조명했다.

현재 이진욱 사건에서 가장 중요한 쟁점은 강제성 여부다.

이날 방송에서 양치열 변호사는 "상해진단서에 따르면 A씨가 입은 상처는 자연치료가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 사진제공 : 포커스뉴스
이어 양 변호사는 "A씨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강간치상이 적용되는데, 이는 5년 이상의 범죄가 적용되는 중형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이진욱은 성폭행 혐의 피소 후 지난 17일 경찰 조사에 출두하며 "무고는 큰 죄"라며 자신은 무죄임을 주장했다. A씨는 사건 당일 생긴 상처로 인한 전치 2주의 상해진단서를 경찰에 제출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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