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운빨로맨스’ 류준열, 황정음 향한 직진 로맨스 ‘매력 넘쳐’

MBC 수목미니시리즈 ‘운빨로맨스’가 류준열의 매력 넘치는 직진 로맨스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29일 방송된 ‘운빨로맨스’ 11회에서는 보늬(황정음)와 수호(류준열)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지만 오해에 한 걸음 멀어진 상황이 그려졌다.

보늬는 보라(김지민)가 눈을 떴다는 소식에 ‘부적’ 수호와 함께 병실을 찾았다. 수호는 자꾸 자신을 밀어내는 보늬에게 호랑이 목걸이를 다시 내밀며 기다리겠다고 말하는 등 적극적인 애정 표현을 했다.

▲ 방송 캡처
보늬와의 데이트인줄 알고 들뜬 마음으로 나간 자리에 부모님이 와있자 표정이 굳어버린 수호는 결국 감정이 북받쳐 부모님에 대한 진심을 내뱉었다. 자신을 속인 보늬에게 화를 내는 수호의 모습에서 11회가 마무리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이어 공개된 12회 예고에서는 보늬와 수호의 달달한 데이트 모습이 등장해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운빨로맨스’ 11회는 시청률 10.1%(TNMS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수목극 1위를 지켰다. 오늘(30일) 밤 10시에 12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