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보감’ 윤시윤 김새론, 이렇게 다정해도 돼? ‘꿀 뚝뚝’

‘마녀보감’ 윤시윤이 더위도 날리는 청량한 미소와 꿀이 ‘뚝뚝’ 떨어지는 다정한 눈빛으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JTBC 금토드라마 ‘마녀보감’ 측은 촬영장에 활력을 불어 넣는 윤시윤의 ‘심쿵 미소’ 3종 세트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새론과 나란히 앉은 윤시윤은 다정하고 청량한 미소로 촬영 현장을 밝히고 있다. 촬영이 쉬는 시간에도 김새론을 향한 꿀이 뚝뚝 떨어지는 다정한 눈빛과 미소가 여심을 설레게 한다. 턱까지 괴고 무언가 열심히 이야기를 하는 김새론을 바라보며 짓는 미소에서는 남다른‘오빠美’가 물씬 묻어난다. 또한 장난기 넘치는 미소에서는 윤시윤 특유의 소년다운 청량함이 느껴진다.

▲ 사진제공 : 아폴로픽쳐스,드라마하우스,미디어앤아트
‘마녀보감’이 반환점을 돌아 종반을 향해 달려가면서 빠듯한 촬영 일정에 체력적으로도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윤시윤은 언제나 다정함과 배려가 가득한 미소로 촬영현장을 이끌고 있다. 피곤할 법도 한데 한 번도 얼굴 찡그리는 일 없이 늘 웃는 윤시윤의 미소 덕분에 현장에는 언제나 웃음이 가득하다는 후문. 극중에서는 섬세한 연기로, 현장에서는 다정한 배려로 분위기 메이커 노릇까지 톡톡히 하고 있다.

윤시윤의 노력 덕분에 쉬는 시간에도 화기애애한 두 사람의 촬영 분위기는 극중에도 고스란히 녹아들어 한층 깊어진 애틋한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홍주(염정아 분)와의 정면 승부를 위해 궁에 들어간 서리(김새론 분)가 저주를 풀어야 할 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옥에 갇히면서 허준(윤시윤 분)은 서리를 살리기 위해 선조(이지훈 분)에게 병환을 자신이 고치겠다고 선언한 상황. 사랑이 저주가 되는 비극적 운명에도 죽음이 다가올수록 더욱 애틋해지는 두 사람의 로맨스는 긴장감을 고조시키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마녀보감’ 제작진은 “윤시윤은 연기부터 태도까지 모두 만점이다. 늘 미소 띤 얼굴로 주변을 먼저 배려하고 유쾌한 힐링에너지를 전파하는 촬영장 활력소다.”라며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은 허준과 서리의 운명과 더욱 애틋해진 로맨스가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4회에서는 서리의 반격에 맞선 홍주의 잔혹한 음모가 펼쳐졌다. 선조를 이용해 대비에게 저주를 걸고, 대비를 살리려는 서리가 선조에게 칼을 찌르도록 유도하면서 서리는 왕 시해 혐의로 옥에 갇힌 상황이다. 허준은 서리를 살리기 위해 붉은 도포(문가영 분)의 정체를 이용해 왕에게 접근해 병환을 치료해보이겠다고 선언하며 앞으로의 어떤 묘안으로 서리를 살릴지 관심이 집중돼있다.

조선청춘설화 ‘마녀보감’은 매주 금, 토요일 저녁 8시30분 JT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