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쉬 걸' 에디 레드메인, 알리시아 비칸데르과의 환상 조화

에디 레드메인의 매혹적인 여장 연기가 돋보인 러브 스토리 '대니쉬 걸'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니쉬 걸'은 용기 있는 삶을 선택한 덴마크 화가 릴리 엘베의 대담하고 놀라운 러브스토리를 그린 매혹적인 작품으로 지난 2월 개봉했다.

'킹스 스피치'로 제83회 아카데미 감독상을 수상한 톰 후퍼 감독과 '사랑에 대한 모든 것'으로 지난해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거머쥔 에디 레드메인이 '레미제라블' 이후 재회한 작품으로 제작 초기서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톰 후퍼의 연출력과 에디 레드메인의 매혹적인 변신이 눈길을 끈다.

여기에 신예 알리시아 비칸데르는 신인답지 않은 대담함으로 에디 레드메인과 빚어낼 환상적인 조화로 관객들을 설레게 한다. 또 세계적인 제작사 워킹타이틀 작품이란 점에서 신뢰감을 더한다.

▲ 사진 : UPI코리아 제공
제72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초청을 시작으로 세계 유수 영화제에 노미네이트 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에디 레드메인의 '대니쉬 걸'은 해외 언론의 극찬 세례를 받았다. "아름답고 애절한 러브스토리!"(허핑턴포스트), "역사에 길이 남을 러브 스토리!"(버라이어티), "인생의 전환을 보편적인 사랑으로 풀어냈다!"(데드라인) 등의 호평을 받았다.

#대니쉬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