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새됐어 정체는 가수 박보람이었다.

22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새됐어는 백세인생에 32대 67이라는 큰 표 차이로 무릎을 끌었다.

이날 새됐어는 임창정의 새됐어를 선곡해 수채화 같은 맑은 음성으로 아련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유영석은 새됐어에 대해 "과하지 않아서 좋다. 청자가 노래를 듣고 달래주고 싶은 감정이 든다"고 평가했다.

투표 결과 67대 32로 패한 '복면가왕' 새됐어 정체는 가수 박보람. 그녀는 "과거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왔을 때는 성량이 좋았는데, 살이 빠지고 성량이 많이 줄었다. 그래도 아직 죽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 방송 캡처
또 박보람은 "가면을 벗었을 때 많은 분들이 놀라던 모습이 뿌듯했다"며 "매번 궁금한 가수가 되고 싶다. '이번에는 어떤 곡일까' 많은 분들을 궁금하게 하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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