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쭈란, 울기 일보 직전 표정에 '빵터졌다'

중화권 스타 왕쭈란이 송중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왕쭈란은 지난 27일 자신의 웨이보에 "오빠. 마침내 나타났구나. 보고 싶어 죽는 줄 알았어"라는 재미난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왕쭈란과 송중기가 부둥켜 안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왕쭈란이 송중기와의 포옹에 감격스러워 울먹이는 듯한 표정이 웃음을 자아낸다.

왕쭈란의 격한 포옹에 송중기는 환하게 미소를 띠고 있다.

▲ 사진 : 왕쭈란 웨이보

한편 왕쭈란은 지난 1998년 연극배우로 첫 데뷔하였고, 1999년 홍콩 영화 《양광경찰(陽光警察)》의 단역으로 영화배우로도 데뷔하였다.

이어 왕쭈란은 같은 해 텔레비전 드라마에 첫 출연하였고, 지난 2000년에는 가수로, 2004년에는 라디오 드라마를 통해 성우로도 데뷔하였다.

이외에도 왕쭈란은 지난 2008년 텔레비전 프로그램에서 방송MC로도 활약하였다.

또 왕쭈란은 지난 2015년 2월 14일에 홍콩 여배우 리야난(李亞男)과 결혼하였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왕쭈란도 인기 장난 아닌데 송중기 보며 저런 표정을 짓다니ㅋㅋ", "빵터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