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시키 아오야마] 케야키자카 46에 의한 야외 라이브 "케야키 공화국 2019"가 7월 5일(금)~7일(일요일) 3일간 후지큐 하이랜드 코니파 포레스트에서 개최됐다. 올해, 후지큐 하이랜드에서 개최 3년째를 맞은 "케야키 공화국"은 물을 사용한 야외만의 연출 컨셉이 특징인 가운데 이번에는 특히나 무대 위에 실물 사이즈의 배가 등장했다. 케야키 공화국에서 출항한 배가 적의 내습이나 폭풍 등의 어려움에 맞서 다시 평온을 되찾기까지의 스토리가 다양한 악곡과 함께 그려지며 스토레 텔링에 충실했던 장대한 라이브 쇼.
[토시키 아오야마] "위독한 상태"로 알려졌던 쟈니즈 사무소의 쟈니 키타가와 사장(87)의 병세에 대해서, 이 사무소가 7월 1일 "해리성 뇌 동맥류 파열에 의한 지주 막하 출혈"으로 입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키타가와는 지난 6월 18일 오전 11시 반경 몸의 이변을 호소하고 도내의 병원에 응급 이송되었으며 현재도 입원중이라고 한다. 동사무소는 "쟈니씨는 지금도 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치료에 전념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고 싶습니다"라고 메세지를 전했다. 아라시의 사쿠라이 쇼(36)
28세의 이다치 리카는 아역 시절부터 연기 경력이 제법 되는 편이지만, 주연 배우로서 본격적으로 스타덤에 오르기 시작한 것은 얼마되지 않는다. 조연으로는 그간 '수족관 걸' '사람은 겉모습이 100%', '수수하지만 굉장해'등을 통해서 키리타니 미레이라든가, 이시하라 사토미 같은 당대의 미녀 스타들 옆에서 사실 거의 존재감이 없었다. 영화로는 '키스하고 싶은 만두'에서 이혼을 당하고 딸아이를 키우며 고향에서 만두 가게를 하는 여주인공으로 조연이 아
[토시키 아오야마] 요시모토 흥업 11명, 와타나베 엔터테인먼트 2명, 총 13명의 소속 연예인들이 근신 처분된 어둠의 영업에 얽힌 문제. 암영업은 사무소를 통하지 않는 일을 가리키며 옛날부터 존재했지만 상대가 보이스피싱 그룹이라는 반사회적 집단이었기 때문에 일본열도를 뒤흔드는 큰 문제로 발전하고 있다. 이를 보고받은 요시모토 흥업은 27일 "다시는 이런 사태가 일어나지 않도록, 재차 탤런트에 대한 의견 청취를 실시하고 거기에 컴플리언스에 어긋나는 관계나 행동 등이 판명 나거나 의문이 생겼
[토시키 아오야마] 일본 연예계가 대패닉을 겪고 있다.특수 사기집단으로 알려진 반사회적 세력을 상대로 "어둠의 영업"을 하고 돈을 수령했다며 요시모토 흥업이 24일 소속 연예인들을 근신 처분했다고 발표한 것이다. 사건의 발단은 7일 발매 "프라이데이"(6월 21일자)가 2014년 말, 미야사코 히로유키(49)와 타무라 료(47)등이 특수 사기집단의 송년회에 참석했다고 보도한 것. 사무실을 통하지 않고 직접 개런티를 받는 암영업 실태와 반사회적 세력과 연예인의 교류가 드러났다. 요시모토 흥업은 "반
[토시키 아오야마] 쟈니즈 사무소의 쟈니 기타가와 사장(Johnny H. Kitagawa 87)이 6월 18일 낮 도쿄 도내의 병원에 구급 반송되어 긴급 입원했다. 병상이나 자세한 사항은 지금도 밝혀지지 않았지만, 엄계 태세로, 사무소 내의 스탭과 쟈니스 소속 탤런트만 면회가 허용되고 있다.최고로 군림하는 쟈니 기타가와와 쟈니스 사무소는 아시아에 어떤 영향력이 있었을까? 쟈니 사장하면 7년 전의 황금 연휴에 스포츠 신문들 출입 기자 간담회에서 중국판 쟈니스의 프로듀싱을 선언한 기억이 새롭다. 중국 측에서
중학교 시절부터 지금까지 누굴 만나던 항상 내게 처음 걸어오는 말은 "요즘 뭐 재밌는 음악, 드라마 혹은 영화 있나?"살면서 참 수많은 오타쿠들과 개인적으로 혹은 직업상 부대끼며 지내오고 있지만, 가만 생각을 해보면 나도 참 엄청난 중증의 오타쿠인 것만은 분명하다.미드나 일드의 양대 단골 무대는 삶과 죽음이 교차하는 경찰서와 병원, 물론 한국에서는 오타쿠 남성 드라마 작가의 부족으로 예외이다. 아예 두 단골 무대를 하나로 결합한 'CSI' 시리즈는 스핀 오프 포함해서 몇 시즌까지 방영했는지 기억도 잘 나지를 않는다
[토시키 아오야마]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한국 공연 및 여섯 차례 유럽 공연을 성공시키며 신들린듯한 니혼 필하모니 교향악단의 "제227회 선데이 콘서트"를 6월 2일 도쿄 이케부쿠로의 도쿄 예술 극장에서 관람했다. 지휘는 일본을 대표하는 여성 지휘자로서 니혼 필하모니 교향악단 음악 파트너를 맡아 2015년 한일 국교 정상화 50주년 기념 조수미 Gala 공연을 지휘한 것으로 알려진 니시모토 토모미.니시모토 토모미 (西本智実)는 2004년 "Newsweek JAPAN"의 "세계가 존경하는
노기자카 46의 자매 그룹인 케야키자카 46은 센터인 히라테 유리나의 반항적인 이미지를 활용하여 강렬한 퍼포먼스로 대중에게 어필한 아이돌 그룹이다.그리고 바로 그 히라테 유리나를 주연으로 캐스팅하여 만든 영화 '히비키'는 천재이면서 지독히도 반항적인 15세의 문학 소녀 히비키를 그려낸 만화가 원작으로서, 영화를 보고나면 히비키가 바로 히라테이고 히라테가 바로 히비키일 만큼 엄청난 싱크로율에 놀라게 된다. 히라테 유리나는 바로 이 작품으로 일본 아카데미상 신인배우상을 수상했고, 영화는 부천영화제를 통하여
[이종학 / 오디오 평론가] 오디오 분야에서는 우리나라도 나름 큰 시장을 가지고 있다. 우리나라 메이커로는 오렌더, 올닉, 칵테일 오디오, 아스텔 & 컨, 상투스 케이블 등이 서서히 부각되는 중이며, 쉽게 말해 K-팝의 열기와 어우러져 K-오디오의 부상도 기대해 볼만하다. 그러므로 우리보다 먼저 오디오를 접하고, 오디오 문화를 빨리 정립했으며, 현재 다양한 메이커가 포진한 일본의 오디오 상황을 둘러보고, 그들의 정체성과 전략을 알아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이번 기획의 마지막 3부에서는 테크닉스, 에소테릭, 마란츠 그리
[토시키 아오야마] 탤런트이자 코미디언 및 영화 감독인 비트 다케시(72)가 지난 5월 미키코 여사(67)와 이혼한 것으로 12일 알려졌다. 긴 별거를 거친 후에 40년간의 부부 관계를 정식으로 끝낸 것으로 나타났다. 재산분할 협의에서 타케시는 거의 모든 재산을 미키코씨에게 전달하는 것에 동의한 것으로 보인다. 미키코 씨가 받을 재산은 금액으로 환산하면 200억엔 이상으로 추정된다.내역에서는 개인 재산으로 100억엔, 회사 명의로 100억엔 이상이 될 것이라는 추정. 타케시는 고급 외제차 수집가로도 유명하지만 그것도
[토시키 아오야마] 지금으로부터 30년 전인 헤이세이 원년의 일본 내 최대 히트 영화는 서양화인 "인디아나 존스/최후의 성전"(배급 수입 44억엔), 방화는 "마녀 배달부 키키"(동 21.5억엔)였다. 미 배우 해리슨 포드(76)의 대표작 '인디아나 존스'가 유행하던 시절, 영화라고 하면 공개 수치, 매출, 쉐어 등 모든 부문에서 서양화가 압도적 우위였다. 하지만, 그 서양화 편중 상황에 이변이 일어나고 있다.전환점으로서 변화가 일어난 것은 2006년(헤세이 18년) 그러니까 1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