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도와 연기력이 검증된 기성 배우들이 주인공을 주를 이루던 영화 시장에 매력 넘치는 1020 어린 배우들이 주인공을 줄줄이 꿰차며 본격적인 세대교체 바람이 불고 있다. 차세대 연기파 배우와 혜성같이 등장한 초특급 10대 배우들이 국내 극장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먼저 6월 28일 개봉 예정인 '지랄발광 17세'는 매력적인 10대 소녀의 등장으로 눈길을 끈다. '지랄발광 17세'는 가족도 친구도 학교도 연애도 뭐 하나 자기 맘대로 되지 않아 우울한 17세 소녀 ‘네이딘(헤일리 스테인펠드)’이
13일 KBS 1TV ‘독립영화관’에서는 영화 ‘커튼콜’을 방영한다.■ 방영작품 정보- 감독 : 류훈- 출연 : 장현성, 박철민, 전무송, 이이경, 채서진- 장르키워드 : 라이브코미디- 시간 : 94분- 개봉 : 2016년 12월■ ‘커튼콜’ 줄거리경제적인 불황으로 문 닫기 일보 직전의 위기에 놓인 삼류 극단의 연출가 민기는 늘 꿈에 그리던 연극 ‘햄릿’을 무대에 올리기로 결심하고 프로듀서인 철구를 설득한다. 우여곡절 끝에 연극 무대의 막이 오르고, 예기치 않은 실수와 애드리브가 난무하는 가운데 무대의 열기는 점점 끓어오르는데. 과
9일 EBS 금요극장에서는 영화 ‘두 여인’ (원제: La Ciociara / Two Women)을 방영한다.1961년 제작된 영화 ‘두 여인’은 비토리오 데시카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소피아 로렌, 장 폴 벨몽도, 엠마 바론 등이 출연했다.영화 ‘두 여인’ 줄거리체시라는 남편을 여의고 딸과 함께 식료품점을 운영하며 생활하는 여인이다. 2차 세계대전의 소용돌이 속에서 체시라가 거주하는 로마는 거듭되는 폭격으로 아수라장이 된다. 체시라는 딸을 보호하기 위해 로마를 벗어나 피난을 가기로 결심한다. 우여곡절 끝에 체시라와 딸 로세타는 체시
솔직하고 유쾌한 현실 로맨스로 2030 남녀 관객들의 격한 공감을 이끌어낼 영화 ‘우리 연애의 이력’이 6일 KBS 1TV ‘독립영화관’을 통해 방영된다.■ 방영작품 정보- 감독/각본 : 조성은- 출연 : 전혜빈, 신민철, 황승언, 박충선- 장르키워드 : 드라마/멜로/로맨스- 시간 : 101분- 개봉 : 2016년 6월■ ‘우리 연애의 이력’ 줄거리 화려한 재기를 꿈꾸는 여배우 ‘연이’와 영화 감독을 꿈꾸는 만년 조연출 ‘선재’는 짧은 사랑의 종지부를 찍는다. 하지만 성숙한 동료이자 좋은 친구로 관계를 유
배우 임수정이 쉼 없는 연기 행보를 이어간다.YNK엔터테인먼트는 5일 “임수정이 영화 '당신의 부탁'(감독 이동은·제작 명필름)을 차기작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당신의 부탁'은 2년 전 사고로 남편을 잃은 서른 두살 효진이 죽은 남편과 전 부인 사이에서 홀로 남겨진 열여섯 살 아들 종욱과 함께하는 낯선 생활을 그린 영화다. 잔잔하면서도 깊이 있는 감정선을 좇는 드라마 장르로 임수정 만의 결이 살아있는 감성 연기가 돋보일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임수정은 "가장 먼저 마음에 와
2일 EBS 금요극장에서는 영화 ‘킬링필드’ (원제: The Killing Fields)를 방영한다.1984년 제작된 영화 ‘킬링필드’는 롤랑 조페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샘 워터스톤, 행 S. 노어, 존 말코비치 등이 출연했다.영화 ‘킬링필드’ 줄거리베트남 전쟁이 한창이던 1970년대. 베트남에서 시작된 전쟁은 어느덧 국경을 넘어 중립국 캄보디아까지 번진다. 미국의 지원을 받는 캄보디아 정부군과 혁명을 원하는 크메르루주 게릴라군의 대립이 한창이던 이때, ‘뉴욕타임스’ 지의 기자 시드니 쉔버그는 프놈펜에서 전쟁을 취재하고, 현지 통역
30일 KBS 1TV ‘독립영화관’에서는 영화 ‘할머니의 먼 집’을 방영한다.- 감독 : 이소현- 출연 : 박삼순, 이소현, 장춘옥, 장춘기- 장르키워드 : 홈메이드 다큐멘터리- 개봉 : 2016년 9월■ 영화 ‘할머니의 먼집’ 줄거리아흔 셋, 나의 사랑하는 할머니가 자살을 시도했다. 취업준비를 하며 보내던 어느 날, 나의 가족이자 오랜 친구인 할머니가 먼 곳으로 떠나려 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아직 나는 할머니를 보낼 수 없어 곁에서 지키기로 했다.“할머니 죽으믄 나도 못 본디 괜찮애?”무서우면 할머니를 가장 먼저 찾던 아이,
27일 EBS 세계의 명화에서는 영화 ‘아무도 머물지 않았다’ (원제: Le passé)를 방영한다.2013년 제작된 영화 ‘아무도 머물지 않았다’는 아쉬가르 파라디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베레니스 베조, 타하르 라힘, 알리 모사파 등이 출연했다.영화 ‘아무도 머물지 않았다’ 줄거리영화는 별거 중인 부부가 이혼 재판을 마무리 짓기 위해 4년 만에 다시 만난 상황에서 시작한다. 아마드(알리 모사파)는 별거 중인 아내 마리(베레니스 베조)와 이혼하고자 파리로 돌아온다. 마리가 미처 숙박 예약을 해두지 않은 탓에 아마드는 불편
27일 KBS ‘독립영화관’에서는 영화 ‘그 밤의 술 맛’과 ‘그늘아래, 28도’ 두 편을 방영한다.‘그 밤의 술 맛’ & ‘그늘아래, 28도’남연우 X 선종훈현 독립영화계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배우와 감독이다. ‘그 밤의 술 맛’(2014)의 꾸준히 독립영화 배우로 활동해오던 남연우 배우의 주연 및 연출작품이다. 남연우 배우/감독은 단편영화 ‘그 밤의 술 맛’ 이후, 제작·각본·연출·주연한 장편독립영화 ‘분장’을 완성했다. ‘분장’은 2016년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에 초청되어 상영 되었으며, 2016
26일 EBS 금요극장에서는 영화 ‘마이티’ (원제: The Mighty)를 방영한다.1998년 제작된 영화 ‘마이티’는 피터 첼솜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엘든 헨슨, 키에란 컬킨, 해리 딘 스탠튼, 샤론 스톤 등이 출연했다.영화 ‘마이티’ 줄거리폭력적인 아버지에게 어머니를 잃고, 자신을 버거워하는 외조부모와 함께 사는 맥스는 13살이라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단 한 줄의 글도 읽지 못하는 학습장애를 지니고 있다. 게다가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거대한 몸집 때문에 친구들로부터 '고질라'라는 놀림을 받으며 매사에 따돌림을 당한
21일 EBS 한국영화특선에서는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난다 홍반장’이 방영된다.2004년 제작된 영화 ‘홍반장’은 강석범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김주혁, 엄정화가 주연으로 출연했다.영화 ‘홍반장’ 줄거리일 없는 동네 아줌마나 탐낼 만 한 직업, 동네 반장을 하고 있는 남자. 훤칠한 키에, 수려한 용모, 모르는 일도 없고 못하는 일도 없는 30살의 남자 홍두식, 홍반장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특히 그의 군 제대 후 3년의 공백은 그를 더욱 미스터리하게 만든다. 그가 한미 정상회담에서 동시 통역관이었다는
21일 EBS 일요시네마에서는 영화 ‘쥬라기 공원’ (원제: Jurassic Park)을 방영한다.1993년 제작된 영화 ‘쥬라기 공원’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샘 닐, 로라 던, 제프 골드브럼 등이 출연했다.영화 ‘쥬라기 공원’ 줄거리부유한 사업가인 해몬드(리차드 아텐보로 분) 회장은 호박 화석에 갇힌 모기의 피에서 공룡의 DNA를 채취해, 양서류의 유전자와 결합시키는 방법으로, 6천 5백만 년 전의 공룡을 재현하는 데 성공한다.그리고 코스타리카 서쪽의 한 섬에 티라노 사우루스, 트리세라톱스, 딜로포 사우루스, 브
20일 EBS 세계의 명화에서는 영화 ‘킹콩’ (원제: King Kong)을 방영한다.1976년 제작된 영화 ‘킹콩’은 존 길러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제프 브리지스, 찰스 그로딘, 제시카 랭 등이 출연했다.영화 ‘킹콩’ 줄거리지도에 나오지 않은 인도네시아의 외딴 해협에 인간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신비의 섬이 있다. 이곳에 막대한 유전이 있으리라 생각한 석유회사 간부 프레드 윌슨(찰스 그로딘 분)은 회사의 이사회를 설득해서 대규모 탐사대를 조직하고 탐사선 ‘페트록스 익스플로러’를 출항시킨다. 이 소식을 입수한 고생물학자 잭 프레스콧
21일 KBS 독립영화관에서는 영화 ‘흔들리는 물결’을 방영한다.- 감독/각본 : 김진도- 출연 : 심희섭, 고원희- 삽입곡 : “그대 내 품에” (작사/작곡 유재하)- 장르키워드 : 드라마/멜로/로맨스- 개봉 : 2016년 10월‘흔들리는 물결’ 줄거리어린 시절 동생의 죽음을 목격한 연우는 그 트라우마로 자신만의 세계에 갇혀 살아간다. 어느 날 그가 일하고 있는 병원에 간호사 원희가 오고 두 사람은 가까워진다. 처음으로 타인과 마음을 나누게 된 연우.그러나 그에게 먼저 다가가 마음을 열게 한 원희는 죽음을 앞두고 있다. 생의 끝에
19일 EBS 금요극장에서는 영화 ‘마이 걸’ (원제: My Girl)을 방영한다.1991년 제작된 영화 ‘마이 걸’은 하워드 지프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댄 애크로이드, 제이미 리 커티스, 맥컬리 컬킨, 안나 클럼스키 등이 출연했다.영화 ‘마이 걸’ 줄거리1970년대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매디슨. 전형적인 미국의 한가로운 교외 마을인 이곳에 장의사의 딸 베이다가 살고 있다. 베이다는 동네 꼬마들에게 시체를 보여주겠다며 돈을 받고, 빈 관짝만 보여주는 괴짜 소녀이다.동네 친구들은 베이다에게 이상한 아이라고 하지만, 그런 베이다와 유일
13일 KBS 독립영화관에서는 영화 ‘선생님의 일기’ (영제 : The Teacher’s Diary)를 방영한다.- 감독/각본 : 니티왓 다라톤- 출연 : 레일라 분야삭, 비 스크릿 위셋케우- 제작국적 : 태국- 장르키워드 : 드라마/멜로/로맨스- 개봉 : 2016년 11월‘선생님의 일기’ 줄거리전직 레슬링 선수 ‘송’은 새로운 직업을 찾던 중 전기도 수도도 없는 오지 마을의 수상학교의 임시 교사로 가게 된다. 외로운 나날을 보내던 송은 우연히 이전 선생님인 ‘앤’이 놓고 간 일기장을 발견한다.송은 일기장을 통해 앤에 대해 알아갈수
12일 EBS 금요극장에서는 영화 ‘책상 서랍 속의 동화’ (원제: 一個都不能少 / Not One Less)를 방영한다.1999년 제작된 영화 ‘책상 서랍 속의 동화’는 장예모(장이머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웨이민치, 장휘거가 주연으로 출연했다.영화 ‘책상 서랍 속의 동화’ 줄거리중국 시골의 한 낡은 초등학교. 유일한 교사인 가오 선생이 노모를 돌보기 위해 한 달 동안 학교를 비우게 된다. 마을 촌장은 13세 소녀 웨이민치에게 월급 50원을 주기로 하고, 대리교사로 데려온다.이 학교의 학생 수는 원래 40명이었는데 도시로 하나 둘
고등학교 시절 밴드부 멤버였던 네 친구가 어른이 되어 밴드를 재결성한 후, 어린 시절 꿈꿨던 뮤직 페스티벌에 참가하기 위해 떠나는 신나는 청춘 버스킹 영화 '마차 타고 고래고래'가 오는 5월 18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아름다운 자연과 지방 곳곳의 도시를 배경으로 한 다채로운 볼거리가 화제가 되고 있다.영화 '마차 타고 고래고래'는 네 친구들의 고향인 전라남도 목포의 ‘1번 국도’에서 시작되어 무안, 담양, 전주, 대전, 충주를 거쳐 경기도 가평의 자라섬까지 의 여정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한 달에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관객들을 만나온 낯선 외계인들은 각기 다른 모습으로 등장, 영화적 즐거움을 배가시켰다. 오는 5월 25일 개봉을 확정 지은 '어트랙션'을 비롯 '월드 인베이전' '디스트릭트 9' '컨택트' 등 영화들 속 다채로운 이미지의 외계 존재들을 집중 분석해본다.외계에 사는 미지의 존재, 즉 외계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들은 끊임없이 제작되며 개봉하고 있다. 소재는 유사해 보일 수 있지만, 선과 악, 강자와 약자 등 외계인들을 각각 다른 설정으로 그려낸 작품들은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