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시키 아오야마] 설날 (1월 1일), 식사를 너무 많이 했기 때문에 ,"3일간 굶으면 70%의 병은 낫는다 (한국판 타이틀은 "굶으면 낫는다")"를 재독하고 금식하기로 했다. 저자는 지구 환경 문제, 의료 및 건강 문제 비평등을 전개하는 신진 기예의 저널리스트 후나세 슌스케. amazon의 서평에 159건의 댓글이 달려 있다시피 이 책은 후나세 씨의 서적 중에서도 잘 팔리는 편에 속한다. '병원에 가면 안돼,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에 대답하여 먹지 않는 것의 경이로운 힘을 해설한 본서는 일본에서만
매년 말일 카운트다운 시점에는 'NHK 홍백가합전'을 시청하는 것이 음악 팬들에게는 큰 선물이다.미국의 그래미 시상식이나 일본의 NHK 홍백가합전이 중요한 이유는, 이 프로그램 하나만을 보아도 한 해 전세계의 Pop을 일괄할 수 있기 때문이며, 특히 또 매년 스페셜 기획은 물론 신선한 아티스트를 발견하는 재미가 정말 쏠쏠하다.2019년 그래미에서는 St.Vincent의 등장이 개인적으로 가장 흥미로웠고, '69회 홍백가합전'의 경우에는 포크 록 싱어인 '아이묭 (あいみょん)''과 6
[토시키 아오야마] 발행 부수 56만부를 자랑하는 일본 최대의 주간지 "주간문춘 12월 19일자"에서 "반일 종족 주의 대논쟁"이라는 특집기사를 게재했다. 이 기사에 따르면 11월 발매한 이영훈 교수의 '반일 종족 주의' 일본어판은 벌써 36만부를 돌파. 일본의 대표적인 지식인 5명의 의견이 소개되고 있으며, Amazon의 서평에서는 12월 17일 현재 271건의 코멘트가 전해지고 있다.2002년 한일 공동 개최 FIFA 월드컵에서 일본 측 책임자였던 일본 톱 리그 연계 기구 회장인 카와부치 사부
[토시키 아오야마] 일본과 한국에서 절대적 인기를 얻고있는 12인조 걸그룹 IZ*ONE이 곤란을 겪고 있다. 한국 언론의 보도에 의하면 "프로듀스 48의 3차 투표로 뽑힌 20명의 훈련생 가운데 IZ*ONE의 컨셉과 맞지 않는 등 피고(CJ ENM 소속 PD들. CJ ENM 고위층의 관여 여부에 대해서는 현재 한국 경찰이 조사 중)가 원치 않는 연습생이 포함되었다는 이유로 최종 명단에서 제외시키고, 최종 선발 생방송전 투표의 결과에 관계 없이 미리 IZ*ONE에서 데뷔하는 연습생 12명이 있었다"는 것
[토시키 아오야마] Mnet의 "PRODUCE"사건의 여파로 활동을 중단한 "X1"이 CJ ENM의 주요 행사인 "2019 Mnet Asian Music Awards(2019 MAMA)"에 불참한다.이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오가고 있지만, "멤버가 불쌍해 보인다" "멤버가 피해자" "빨리 활동시켜주고 싶다" 등의 의견은 기본적으로 팬이라면 갖고 있는 공통적인 것으로 생각된다. "X1"은 12월 4일 나고야 돔에서 열리는 "2019 MAMA"에 불참한다고 발표했다. 사전에 공개되었던 출연자
[토시키 아오야마] 카라 출신 HARA(구하라)의 갑작스러운 부보에 일본 연예인들도 팬들과 슬픔을 나누며 애도를 표하고 있다. 탤런트 다레노가레 아케미는 소식이 알려진 11월 24일 트위터를 경신하며 "구하라야..."왜..."라며 그녀의 죽음을 안타까워했다."같이 힘내자! 고양이 이야기를 많이 하고, 밥을 먹으면서 이야기하자! 라고 말했었는데..."실현하기 전에..."라고 전에 만났을 때 식사와 고양이 이야기 약속을 했던 것을 고백했다.개그 콤비인 하리센본 (ハリセンボン)의 콘도 하루나는 25일 니혼 테레비
[토시키 아오야마] 한국 걸그룹 KARA 출신 아티스트 HARA(구하라, 28)가 시신으로 발견됐다고 24일 한국의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여기에서는 HARA의 일본에서의 활약을 되돌아본다. KARA는 2010년 8월에 "Mr." 일본어 버전으로 일본 데뷔를 하고, 소녀 시대와 함께 일본의 K-POP 붐을 주도. 2011년에는 소녀 시대와 함께 "NHK 홍백가합전"에도 출연할 정도의 인기를 끌며 일본에서 큰 사회 현상이기도 했었다.또 HARA는 그 해 동일본 대지진의 재해지 지원으로 1억원을 기부. 일본에 대한
[토시키 아오야마] 합성 마약 MDMA 소지 혐의로 16일에 체포된 사와지리 에리카가 일본 연예계를 흔들고 있다. 에리카(33)는 "MDMA는 몇주 전에 행사장에서 받은 것"이라고 진술하고 있다고 18일 알려졌다. 아울러 "LSD나 코카인, 대마초도 사용했다"고 말해 다양한 약물에 손을 대던 것도 판명."10년 이상 전부터 불법 약물을 사용했다"고 밝히기도 하여 중증의 약물 중독의 가능성이 커지고 있으며, 한편으로 "매우 죄송합니다"는 사과의 말도 하고 있다고 한다.사와지리 에리카의 절친으로 알려진 여배
[토시키 아오야마] 도쿄 클래식 음악 씬을 주도하는 도쿄 필하모니 교향악단의 제928회 산토리 정기 시리즈를 산토리 홀에서 감상했다. 지휘는 피아니스트이자 지휘자 및 작곡가로서 다채로운 재능을 가진 미하일 플레트네프.전반에는 '비제의 교향곡 제1번', 선율과 화합의 해방감이 기분 좋은 연주였다.후반은 '리스트의 파우스트 교향곡'. 남성 합창과 테너가 포함되는 70분 이상의 블록 버스터로서 괴테의 희곡 『 파우스트 』에 착상을 얻어 작곡됐다. 특별 객원 지휘자 플레트네프는 언뜻
언제부터인가, 백화점이나 마트에 가도 사들고 오는 것은 식품부에서 먹을 거리 뿐이다.모든 생활 용품을 해외 직구나 인터넷으로 주문하다 보니, 직접 보거나 만져보고 사는 품목이 거의 사라졌다. 특히 해외 직구를 할 때는 옷이나 신발은 미국/ 유럽과 사이즈 규격이 다르다보니 전에는 불안했지만, 그것도 선호 브랜드를 몇번 주문해 보고 나니 내 사이즈를 정확히 파악하게 되어서 별 문제가 없어졌다. 미국이나 일본에 주문해도 2~3일 만에 도착을 하니, 국내 배송과 시간의 차이도 사라졌다. '신카이 마코토'라는 이
일본 영화의 시사회가 열린 것은 정말 오랜 만이다. '죽창가'가 울려 퍼진 이후로는 한국 땅에서 일본 영화 신작이 멸종 상태였던 것을 감안하면, 사실 불과 몇달이지만 꽤나 긴 시간으로 다가온다. 여하튼 심은경과 마츠자카 토리가 출연하는 '신문기자'의 시사회를 보기 위해 용산 CGV로 갔다. 영화를 보면서 몇가지 놀란 점들도 있고, 또 몇가지 아쉬운 점들도 있었지만, 나에게 가장 큰 위안거리는 '나의 뮤즈'인 '혼다 츠바사'가 비록 단역이고 별 비중도 없지만 졸음
[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영국 로열 오페라 일본 공연이 9월 12일부터 9월 23일까지 개최됐다.런던 코벤트 가든을 근거지로 삼는 "영국 로열 오페라"는 빈 국립 가극장, 밀라노 스칼라 극장과 나란히 세계 5대 가극장의 일각을 차지하는 명문 가극장.영국 밖에서도 즐길 수 있는 "영국 로열 오페라 하우스 시네마 시즌"은 2018년에 10주년을 맞아 올해 세계 51개국 1500개의 영화관에서 상영되고 있다. 시네마를 통해 전세계에서 상시 상영되고 있는 가극장이기도 한 영국 로열 오페라는 세계에서 가장 기세있는 가극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