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회가 주목해야 할 요양 복지, 치매 가족 현실을 과장 없이 그대로 담아내며 극장가에 잔잔한 반향을 예고하고 있는 가 따뜻한 감동을 담아낸 메인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영화 는 신입 요양복지사 ‘케이’와 점점 기억을 잃어가는 ‘케이코 할머니’가 오늘을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어르신들을 보살피는 ‘모두 요양원’의 행복한 모습이 그려지며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모두 요양원’의 신입 요양복지사 ‘케이’가 점점 기억을 잃
, 를 이을 순정만화 원작의 청춘 로맨스 영화로 주목받고 있는 가 5월 2일 국내 개봉을 알리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는 고등학교 궁도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청춘들의 꿈과 사랑을 담은 순정 로맨스. 궁도를 진심으로 좋아하는 순수한 매력의 선배 ‘기시모토’ 역에는 , 등을 통해 원작 만화 싱크로율 100%를 선보였던 이케다 에라이자가 첫 주연을 맡았다. 그리고 연습 없이도 대회를 석권하는 궁도 천재이자 선배 ‘기
상실에 정서를 가장 매혹적으로 그리는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을 영화화한 가 원작 소설의 명성과 더불어 일본 관객들의 극찬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는 아무런 준비도 없이 아들을 잃었던 ‘사치’가 슬픔과 위로가 공존하는 하나레이 해변에서 느리지만 차근차근 과거의 이별과 마주해가는 과정을 그린 슬로우 홀리데이 무비. 원작 『하나레이 베이』가 수록된 『도쿄기담집』은 현대문학의 거장 무라카미 하루키의 작품으로 2005년 출시 이후 단행본과 문고 누계 70만부를 돌파, 전 세계적인
[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지난 3월 26일부터 개최되고 있는 도쿄 국립 박물관 평성관(도쿄·우에노 공원) 특별전 "토지사의 국보-쿠카이와 불상 만다라 (『国宝 東寺―空海と仏像曼荼羅』)"를 참관했다. 밀교 미술의 보고로 불리는 토지사는 만다라의 사찰로 불리우며 명승 쿠카이에 얽힌 명보와 토지에 전해지는 문화재 110점이 전시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압권은 사상 최대 규모의 "불상 만다라" 전시. 쿠카이가 밀교 경전의 세계를 눈에 보이는 형태로
[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4월 21일, 시나가와 프린스 호텔 클럽 eX에서 공연된 SKE48판 『 햄릿 』 흥행 최종일을 5월 21일(화)에 일본 전국 각지의 영화관에서 딜레이 뷰잉하기로 결정하였다. 이 공연은, 니혼 TV의 심야 버라이어티 "SKEBINGO!~가치로 연기합니다!~"를 통해 연기 스페셜리스트의 지도를 받으면서, SKE48이 진심으로 "연극"에 도전해온 집대성으로 공연된다.각본·연출을 丸尾丸一郎, 프로듀스 마츠다 마코토 등 그동안 프로그램에서 SKE48 멤버들을 지도했던 최강의
소녀들의 우정이 만든 기적 같은 여름을 담아낸 가 판타지 감성 가득한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는 말에는 영혼이 담겨있다고 믿는 16살 소녀, 나기사가 우연히 발견한 라디오 부스에서 속마음을 털어놓고, 익명의 누군가에게 편지를 받으면서 기적 같은 여름을 만들어가는 이야기이다. 이는 입 밖으로 뱉은 말에는 정령이 깃들어 좋은 말은 희망으로, 나쁜 말은 화가 되어 돌아온다는 ‘고토다마’ 신앙에 기반한 이야기로 간절한 마음이 기적이 되어 돌아오는 아름다운 판타지를 보여준다.
[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태양의 서커스 창설 30주년 기념 작품 『 다이하쯔 큐리오스 』 센다이 공연의 그랜드 오프닝 세리머니가 2019년 4월 19일(금), 센다이 빅 톱에서 거행되었다. 센다이 공연 첫날이 된 19일 공연 전에 열린 개막식에서는 공연 서포터들이 레드 카펫을 밟고 등장했으며 이어 큐리어스 일본 공연스페셜 서포터 채런 포 랜턴 (Charan Po Lantern), 후지타 니콜 (藤田ニコル)이 등장하고 레드 카펫의 마지막을 장식한 것은 샌드위치맨 (サンドウィッチマン). 스페셜 서포터들이 총출동하자
[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자연 과학 분야에서 일본 최대의 컬렉션과 연구 실적을 자랑하는 "국립 과학 박물관"(도쿄·우에노 공원) 특별전 "대포유류전 2― 모두의 생존 작전"이 지난 3월부터 시작되어 오는 6월 16일까지 개최되고 있다. 이 전시회는 9년전 전시회에서 다시 스케일 업하면서 2라는 제목이 붙었으며, 이번 "대포유류전 2"에서는 박제와 골격 표본 500점 이상이 전시되어 있고 최신 영상과 포유류가 살아남기 위해서 획득한 능력과 생태를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행사장 중앙의 약
[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주식회사 쇼가쿠칸 (小学館)이 주식회사 일본 경제 신문사 (日本経済新聞社)와 "도쿄 2020 올림픽 대회"가 개최되는 2020년 여름을 향해서, 일본의 전통인 "우키요에"에 관한 새 프로젝트 "UKIYO-E 2020"을 출범, 일본의 미술 전람회를 수없이 주최하는 신문사와 일본의 미술 출판으로 정평있는 종합 출판사 각각의 특성을 살리면서, 다양한 활동을 시작한다. 2020년 7월에 도쿄도 미술관 (도쿄 우에노)에서 열릴 『 일본 삼대 우키
영화 ‘인생 후르츠’가 누적 관객수 7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2009년 이후 근 10년간 국내 개봉한 외화 다큐멘터리 중 5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영화진흥위원회 사이트 한국영화연감/통합전산망 자료 기준) 이는 지난해 12월 개봉 후 4개월만에 거둔 쾌거로 영화 속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지켜온 ‘차근차근 천천히’라는 인생철학이 고스란히 투영된 의미 있는 결과라 할 수 있다. 4월 19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영화 ‘인생 후르츠’가 누적 관객수 70,000명을 넘어섰다. ‘오션스’, ‘오션월드 3D’
4월 19일(금)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전혜숙 국회의원과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가 주최하는 제3차 척수플러스포럼에서 상영회가 진행된다. 는 고백조차 못 했던 첫사랑을 간직한 ‘카와나(스기사키 하나)’가 우연히 다시 만나게 된 ‘이츠키(이와타 타카노리)’에게 용기 있게 다가가는 봄날의 로맨스. 이번에 진행되는 특별 상영회는 척수장애인의 완전한 사회적 삶을 위한 한국형척수장애인재활모델 개발 필요성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장애-비장애인의 사랑을 그리며
[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지난 4월 12일 "도쿄 봄 음악제 2019"에서 주목되는 프로그램인 " 제15회 기념 갈라 콘서트"가 도쿄 문화 회관에서 개최되었다.2005년에 "도쿄 오페라의 숲"으로 시작된 이 음악제의 역사를 되새기는 기념해야 할 갈라 콘서트.무대 앞이 아름다운 꽃으로 장식된 화려한 분위기에서 콘서트가 시작되었다. 지휘는 빈 국립가극장과 뉴욕 메트로폴리탄 가극장 등 세계적인 오페라하우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필립 오갱 (Philippe Auguin). 연주는 요미우리 신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