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룬 5 및 사라 바렐리스 등 팝 스타들의 매니저이자 배우 '조나 힐'의 형제이기도한 캘리포니아의 거물 매니저 '조던 펠스타인'이 지난 금요일 (미국 시각) 심장마비로 돌연사했다. '호흡 곤란' 증세라는 911 전화를 받고 긴급 출동한 응급 치료진이 도착했을 때 이미 그의 심장은 정지 상태였으며 곧바로 숨을 거두었다고 유족 대변인이 밝혔으며, 슬하에는 두 자녀를 두고 있다.엔터테인트 업계에서 가장 왕성한 활동력을 자랑하던 조던 펠스타인은 마룬5와 15년간 함께 해오며 월드 스타덤에 올려 놓
가수 리앤 라임스가 콜로라도의 한 바에 올라서서 영화 '코요테 어글리'에서 자신이 직접 선보였던 'Can't Fight The Moonlight'의 아이코닉 씬을 재현했다. 리앤은 "친구가 프라이빗 바를 오픈하고 "Can't Fight The Moonlight"을 틀어 버리면 어떻게 참을 수 있나요? 코요테 어글리 2.0입니다!"라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과 함께 한장의 사진을 올렸다.
60~70년대 블랙 팝 뮤직에서 가장 주목받았던 쟝르는 펑크 (Funk)이다. 재즈, R&B, 소울, 록 뮤직을 퓨전하여 특유의 리듬감을 살린 펑크는 제임스 브라운 이후 Sly & The Family Stone 그리고 Isley Brothers, Earth Wind & Fire, Brothers Johnson 등으로 이어지며 오늘날 펑키 (Funky)하다는 말이 일상 영어가 되도록 만들었다. 그리고 한국에서는 주목받지 못했지만 전세계적으로 펑크의 코어 밴드로 평가받던 '오하이오 플레이어스 (Ohio Players)'는
현역 최고의 배우로 칭송받는 알 파치노가 출연하는 신작 '행맨 (The Hangman)'이 '로튼 토마토 지수' 0%라는 굴욕적인 평가를 받았다. '로튼 토마토 0% 클럽'에 가입했던 폭탄급 졸작들로는 아담 샌들러의 'The Ridiculous 6', 엘르 패닝의 '호두까기인형 3D' 그리고 '토요일 밤의 열기' 시퀄인 'Stayin' Alive'가 있다.강력계 형사인 알 파치노가 프로파일러와 함께 행맨 게임으로 악명 높은 연
2008년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원작으로 공개되며서 전세계 히트를 기록했던 영화 '맘마 미아!'의 10년 만의 후속편인 'Mamma Mia! Here We Go Again'의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2018년 여름에 선보일 이번 시퀄에서는 메릴 스트립과 아만다 세이프리드를 포함 전작의 모든 배우들이 다시 등장한다.한가지 다른 점이라면, 엄마 메릴 스트립의 과거 회상을 통하여 긴 플래쉬백 시퀀스가 이어지고, 트레일러에서 공개된 엔딩에서는 '쉐어 (Cher)'가 아만다의 할머니로 카메오 등장한다
천상의 꿈 속 같은 비쥬얼로 가득한 뮤직 비디오와 함께 선보이는 크로스오버 바이올리니스트 린지 스털링 (Lindsey Stirling)의 크리스마스 앨범이 지난 10월에 발매된 이후 본격 성탄 시즌이 되자 뮤직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오리지날 3곡이 포함된 린지 스털링의 신작 'Warmer In The Winter'는 당연히 크리스마스 클래식으로 가득하며, 그녀가 아니면 불가능한 오묘한 선율의 세계로 팬들을 끌어 당긴다.'척 맨지오니', '허브 앨퍼트', '케니 G' 이후
마더 몬스터 레이디 가가가 "엘비스 프레슬리, 프랭크 시나트라, 토니 베넷, 더 랫팩, 엘튼 존, 주디 갈란드, 라이자 미넬리의 땅에 나도 입성했다"고 외치며 MGM의 파크 씨어터와 계약하는 사진을 트위터로 공개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즈의 마지막 라스베가스 쇼가 막을 내리면서 새롭게 라스베가스 쇼의 주인공으로 등장한 레이디 가가는, 대형 월드 투어부터 그래미, 슈퍼볼 해프타임 쇼 등등 31세에 사실상 더 오를 곳이 없는 슈퍼스타로서 가장 기대되는 쇼를 준비하고 있다. 향후 2년간 라스베가스에 머물 숙소도 마련했다고 밝힌 레이디 가
미국에서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각종 방송 매체에서 가장 많이 흘러 나오는 곡들 중에 하나는 당연히 23년전에 발표되었던 머라이어 캐리의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이다. 그외에도 성탄 시즌의 영원한 클래식인 빙 크로스비의 'White Christmas', 브렌다 리의 'Rockin' Around The Christmas Tree', 어싸 키트의 'Santa Baby'....'Jingle Bell Roc
12월 16일 (미국 시각) 방송된 NBC의 SNL에 지난 8월 내한 공연을 펼치기도 하였던 푸 파이터스가 뮤지컬 게스트로 등장하여 크리스마스 캐롤을 선보였다. 최신 히트곡 'Sky Is A Neighborhood'의 라이브 퍼포먼스도 팬들에게는 성탄 맞이 선물이었지만, 데이브 그롤이 선사하는 강렬한 록 버전 캐롤은 나름의 듣는 재미와 보는 재미를 선사했다.물론 이날의 호스트 '스칼렛 요한슨' 때문에 시청하다가 얻어 걸린 것이기는 하지만....^^백문이 불여일견...
포스가 박스오피스를 집어 삼키며 미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집계 2천2백만불 (한화 약 250억) 흥행 스코어를 기록했다. 개봉 첫 주말에 2천만불 이상의 흥행을 기록했던 영화들로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쥬라기 월드' '어벤저스'를 포함하여 오직 4편뿐이다.미국의 설문 조사 기관인 comScore's PostTrack에 따르면 66%의 관객이 '매우 훌륭', 23%가 '매우 좋음'으로 평가하였으며, 79%의 관객은 &
에미넴의 9번째 정규 앨범 'Revival'이 전세계 발매되어 화제이다. (물론 이제는 에미넴의 상례화된 스타일 반복에 질린 팬들도 많기는 하다) 비욘세와 함께한 'Walk On Water'를 필두로 에드 시런, 알리시아 키스 등이 참여했고, 힙합의 닥터 드레와 록 뮤직의 릭 루빈이 프로듀서로 나섰으니, 리스트는 그야말로 호화찬란 그 자체이다.어차피 10대와 20대를 주 타킷으로 겨냥하여 이익을 창출해야 하는 대중 음악의 쟝르 한계상, 창조력이 반짝거리는 전성기 10년을 넘긴 아티스트는 역사상 단 한 명
'반지의 제왕' 시리즈를 연출했던 피터 잭슨 감독이 뉴질랜드의 'Stuff' 사이트와의 인터뷰를 통하여 '애쉴리 져드'와 '미라 소르비노'를 캐스팅에서 제외했던 숨은 비화를 공개했다.뉴라인 시네마가 제작권을 인수하기 전까지 '반지의 제왕'은 하비 와인스타인의 미라맥스가 지휘하고 있었고, 당시 하비는 감독에게 '애쉴리 져드'와 '미라 소르비노'는 함께 일하기에는 악몽같은 배우라고 이야기했다고 한다. 당시 영화
지난 8주간 빌보드 HOT100 정상을 차지했던 포스트 말론의 'Rock Star'를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에드 시런'이 비욘세와의 듀엣곡 'Perfect'로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실제 자신의 연인인 'Cherry Seaborn'을 위해 만들었다고 알려진 'Perfect'는 11월 최초 공개 시에는 에드 시런 단독 뮤직 비디오로 인기를 끌었지만, 비욘세와 듀엣을 이룬 오디오 버전이 추가로 공개되면서 빌보드 정상에 오르게 되었다.전세계
천하의 명배우 더스틴 호프먼도 미국 연예계를 필두로 거세게 몰아 닥치고 있는 성희롱 고발 무브먼트인 'Me Too' 허리케인을 피해가지 못했다.더스틴 호프먼의 딸 '카리나'의 친구였던 '코리 토마스'는 16세 소녀였던 시절 더스틴 호프먼이 카리나와 자신을 호텔로 초대하여 놀러갔다가 카리나의 아빠인 더스틴 호프먼이 샤워 후 타월을 떨어 뜨리며 자신의 신체를 노출한 뒤에, 딸 카리나를 내보내고 침대에 누워 코리에게 발 마사지를 요구했다고 한다. "당시 너무나 당황하
4년 전 '본 조비'를 떠나 여자친구이자 기타리스트인 '오리안시(Orianthi)'와 'RSO'로 활동해 오던 리치 샘보라가 내년 4월 클리브랜드에서 거행되는 '록앤롤 명예의 전당' 입회 기념식에서 그룹과 재결합 공연을 펼친다고 발표했다. 2018 록앤롤 명예의 전당 입회 아티스트로는 '본 조비'를 포함하여 다이어 스트레이츠, 더 카즈, 무디 블루스, 니나 시몬, 시스터 로제타 사프가 선정되었으며, 리더 '존 본 조비'는
오프라 윈프리가 헐리우드 외신 기자 협회 (HFPA)가 선정한 '세실 B. 드밀' 상 수상자로 결정되었다. 영화 '컬러 퍼플'로 오스카 후보에도 오른 바 있는 오프라 윈프리는 HFPA로부터 "엔터테인먼트 세계에서 강렬한 임팩트를 남긴 재능 넘치는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고 한다.2012년에 동일한 상을 수상한 바 있는 모건 프리먼이 오프라의 수상 소식을 영상으로 전하였으며, 그간 오드리 헵번, 바브라 스트라이샌드, 댄젤 와싱톤, 해리슨 포드, 메릴 스트립
여배우 기네스 펠트로가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프로듀서로 출사표를 던졌다. 80년대 펑크 밴드에서 팝 밴드로 변신하며 대성공을 거두었던 여성 밴드 '고고스 (The Go-Go's)'의 음악으로 꾸며질 펠트로의 뮤지컬 프로듀서 데뷰작 타이틀은 역시 고고스의 히트곡 제목이기도 한 'Head Over Heels'. 브로드웨이 데뷔에 앞서 내년 4월부터 한달 동안 샌프란시스코 커랜 씨어터에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16세기 영국 시인 필립 시드니의 목가적 로맨스 '아케이디아 (Arcadia)'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에 출연하는 데이지 리들리가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이후 바뀐 자신의 삶에 대하여 밝혔다. 1992년생으로서 2015년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이전 영국 TV 드라마 출연이 전부였던 데이지 리들리는, '총기 규제법'에 대한 의견을 SNS에 올렸다가 곤혹을 치루면서 소셜 미디어를 완전 중단했고, "역설적으로 내가 유명해 졌다는 것을 실감했다."고 한다."스타워즈에 참여한 것은 너무나 이상하고 신기하고 행운이었다고
U2가 뉴 앨범 'Songs Of Experience'로 빌보드 앨범 차트에서 8번째 넘버 원을 기록했다.2017년 12월 12일자 빌보드 앨범 차트 1위에 오르게 된 U2는 이로서 80년대, 90년대, 2000년대, 2010년대에 걸쳐 모두 넘버 원을 기록한 역사상 유일한 그룹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U2를 상징하는 대형 프로모션 투어는 '2018 Experience + Innocence'라는 타이틀로 2018년 5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U2가 빌보드 넘버원을 기록했던 기타 7장의 앨범들은 다음과 같
지난 12월 10일 (현지 시각) 미국 LA의 슈라인 오디토리엄에서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의 첫 시사회가 거행되었다. 시리즈 8번째 '스타워즈'의 레드카펫에는 여주인공인 데이지 리들리를 비롯하여 마크 해밀, 로라 던, 루피타 농요 등이 참석하여 팬들의 환호를 받았으며, 특히 연출을 담당한 라이언 존슨 감독은 영화가 상영되기 직전에 마이크를 잡고 이번 스타워즈 시리즈가 유작이 된 레이아 공주 '캐리 피셔'를 추모하며 "오늘 밤을 캐리에게 바치고자 합니다. 캐리를 위하여 광선검을 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