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에서 발생한 칼부림 사건 발생 초기 경찰이 현장에 출동해 일행들을 훈방 조치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경찰이 사건 초기 당시 제대로 현장대응을 했더라면 살인을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지적이 나온다.지난 4일 오전 0시 50분께 경북 안동시 옥동 한 술집에서 사소한 말다툼으로 시작된 칼부림 사건은 8일 ‘더팩트’에 의하면 포항에서 안동으로 놀러 온 A(23)씨 등 7명이 옆 테이블에서 술을 마시던 B(21)씨가 자신들을 기분 나쁘게 쳐다봤다는 이유로 시비가 붙은 게 발단이 됐다.‘더팩트’에 의하면 이후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오프라인 신청이 진행 중이다.올해 1분기 손실보상으로 94만 개사 소상공인에게 3조5000억 원이 지급되는 가운데 11일부터 오프라인 신청이 시작됐다.오프라인 신청은 사업장 소재지 내 가까운 시·군·구청에 마련된 손실보상 전용 창구에 방문하면 되고, 11~22일 열흘간 홀짝제로 운영된다.11·13·15·19·21일에는 사업자번호 끝자리가 홀수인 신청자만, 12·14·18·20·22일에는 짝수인 신청자만 접수 가능하다.이의신청은 확인보상과 확인요청 결과를 통지받은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가능하다.
대한항공 긴급착륙이 주목을 받고 있다.지난 9일 오후(현지시간) 터키 이스탄불 공항을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하던 대한항공 KE9956편(기종 A330-200)이 엔진이상으로 최근접 공항인 아제르바이잔에 긴급착륙했다. 이어 해당 여객기에 대체 투입된 대한항공 A330-200 임시편이 11일 오전 9시 5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이 여객기는 이스탄불에서 이륙 1시간30분 만에 2번 엔진(오른쪽)에서 진동 메시지가 감지돼 해당 여객기를 아제르바이젠 바쿠공항에 긴급착륙시켰다.승객들은 오른쪽 날개 쪽에서 쿵하는 소리와 불꽃이 튀는 것을
김부선 소송 취하가 주목을 받고 있다.배우 김부선씨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취하했다.11일 법조계에 의하면 김부선씨 측의 법률 대리인을 맡은 장영하 법무법인디지털 변호사는 지난 8일 서울동부지법에 소송 취하서를 제출했다.김부선씨는 지난 2018년 9월 이재명 의원을 상대로 3억원 규모의 명예훼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당시 김씨는 이 의원과 ‘여배우 스캔들’ 의혹이 제기되며, 허언증 환자와 마약 복용자 등으로 몰려 정신적·경제적 손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이와 관련해 김부선씨는 지난
통일교 아베 살인범이 주목을 받고 있다.아베 신조 전 총리가 선거 유세를 하다가 총을 맞고 살해된 가운데, 살해 용의자 야마가미 데쓰야의 어머니가 “과거에는 통일교 신자였지만 지금은 교회에 나오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통일교 관계자는 서울경제와의 인터뷰를 통해 “야마가미의 모친이 통일교회 신자였다는 일본 언론 보도가 나와 일본 본부 쪽에 확인을 해보니 예전에 통일교회 신자였는데, 지금은 교회를 나오지 않고 소재 파악도 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야마가미 모친이 헌금을 얼마나 냈는지, 언제까지 교회에 다녔는지는 정확
정부가 ‘소상공인 손실보전금’과 ‘자영업자 손실보상금’ 지급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10일 국제뉴스가 보도한 바에 의하면 정부가 1분기 소상공인 손실보상 신청을 받고 있는 가운데,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달 28일 기준 소상공인 395만7000개사를 대상으로 21조1000억 원가량의 손실보전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윤석열 대통령 취임 후 관련 추경이 편성되면서 소상공인 손실보전금이 당초 계획했던 23조원(371만 개사 대상) 중 91% 이상의 지급률을 보이고 있는 것.손실보전금은 당일 신청 당일 지급을 원칙으로 이뤄졌다.신청 몇 시간 이
창원시 수돗물 유충이 주목을 받고 있다.창원시는 지난 7일 오전 10시경 창원시 3개 정수장 중 하나인 석동정수장에서 깔따구 유충으로 추정되는 물질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후 이 정수장 물을 공급받는 진해지역 일부 가정집 수돗물에서도 유충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9일 창원시에 따르면 석동정수장에서 유충이 최초 발견된 다음 날인 지난 8일 진해 소재 가정집 2곳에서 수돗물 유충 발생 신고가 접수됐다.창원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수돗물로 인해 걱정과 불편을 안겨드린 점, 유충 발생 사실 전파가 늦어진 점 등에 대해 시민께 사과 말씀을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예산 23조원의 93%에 달하는 21조4000억원이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다.6일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에 의하면 지난 5월 30일부터 이달 5일까지 약 353만개사에 21조4000억원의 소상공인 손실보전금을 지급했다.손실보전금 예산의 약 93%에 이르는 수치다. 이번 주부터는 확인지급 신청 건에 대한 지급이 순차적으로 시작된다.5월 30일 시작된 신속지급에 이어 지난달 13일부터 신속지급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확인지급 신청을 받고 있다. 그동안 약 50만개사가 손실보전금 확인지급을 신청했
안동 칼부림 사건이 주목을 받고 있다.경북 안동에서 20대 남성이 자신과 시비 붙은 대학생을 흉기로 칼부림,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7일 뉴시스에 의하면 경북 안동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입건된 A씨(21)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A씨는 지난 4일 새벽 2시30분쯤 경북 안동 한 술집 근처에서 대학생 B씨(23)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날 A씨는 B씨 일행 5명과 시비가 붙어 몸싸움을 했다. 당시 싸움은 술집 밖에서까지 이어졌다.이후 A씨는 인근 편의점에서 흉기를 구입해 B씨를 향해 휘둘렀다. 목 등을
김밥 집단 식중독이 주목을 받고 있다.6일 KBS의 보도에 의하면 지난 5일 제주시에 위치한 A 김밥집의 김밥 등 음식을 먹은 관광객 여러 명이 구토와 설사, 복통 등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였다.B씨는 KBS와의 통화에서 “어제 오후 제주공항에 도착하자마자 곧바로 김밥집에 들러 김밥 등을 포장했고, 서귀포에 있는 숙소로 향하는 길에 차 안에서 남편, 아이와 함께 김밥을 먹었다”고 했다.이어 “2시간 뒤, 숙소에서 구토와 설사 증세가 시작됐고 남편과 아이도 복통과 구토 등이 나타나, 119에 신고했다. 이날 먹은 음식이 해당 김밥 밖
뚜레쥬르 가격 인상이 주목을 받고 있다.6일 CJ푸드빌 뚜레쥬르는 단팥빵 등 제품 80여종 가격을 인상했다고 밝혔다.뚜레쥬르는 단팥빵, 소보로빵, 슈크림빵 등의 권장소비자가격을 기존 1600원에서 1700원으로 100원 인상했다. 평균 인상률은 9.5%다.다만 실제 판매 가격은 이와 다를 수 있다. 최종 판매 가격은 본사에서 각 가맹점에 권장소비자가격을 안내한 데 따라, 점주가 인건비나 경쟁 여건 등을 고려해 결정한다.CJ푸드빌 관계자는 “제품 생산에 필수적인 국내외 원부자재료 가격과 가공비, 물류 등 제반 비용이 급상승해 불가피하
안동시청 공무원 사망이 주목을 받고 있다.경북 안동시청에서 근무하는 50대 여성 공무원이 동료 직원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5일 오전 8시56분쯤 안동시 명륜동 안동시청 주차타워 2층에서 50대 여성 공무원 A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다른 직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안동시청이 밝혔다.공무원 A씨는 현장에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1시간 만에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흉기에 복부를 크게 다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용의자는 시청 산하기관에서 근무하는 40대 B씨로 밝혀졌다.가해자
에펠탑 부식 심각이 주목을 받고 있다.프랑스 파리의 에펠탑이 부식이 심각하게 녹슬어 전면 수리와 도색 작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4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은 프랑스 잡지 '마리안느'에 유출된 기밀보고서를 인용해 에펠탑이 전면적인 수리가 필요한 상태라고 보도했다.프랑스 부식방지 전문회사 엑스피리스가 2014년 작성한 이 보고서에는 "에펠탑 표면의 전체 페인트층 가운데 단 10%만이 견고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며 "나머지 부분에서는 페인트층이 벗겨져 6,300톤의 철이 그대로 외부에 노출됐다"고 적혀 있다.2016년 같은 회
한강 남아 시신이 주목을 받고 있다.한강 하구에서 반바지만 입고 있는 10세 전후 추정 남자 어린이의 시신이 발견됐다경기 일산서부경찰서는 5일 정오쯤 김포시 한강하구에서 물에 떠 있는 시신 1구가 발견됐다고 밝혔다.이날 MBC 뉴스는 “시신이 발견된 전류리포구는 군사분계선과 직선으로 9km 떨어져 있고, 한강을 따라 이동해도 10km 거리에 있다”면서 “북한에선 지난달 말부터 이달 초까지 폭우로 농경지는 물론 평양 도심이 침수되고 강물이 불어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라고 보도했다. 일각에서는 이 시신이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수해
아동 성착취 손정우 징역 2년이 주목을 받고 있다.아동 성착취 사이트를 운영하고 범죄로 얻은 수익을 은닉한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는 손정우에게 1심에서 징역 2년에 벌금 500만원이 선고됐다.5일 오후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조수연 판사는 이 같은 내용을 선고하며 손정우를 법정 구속했다.손정우는 지난 2015년 7월부터 2018년 3월까지 약 2년 8개월간 아동 성 착취물 사이트를 운영하며 얻은 4억여원을 암호화폐 계정을 이용해 은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여러 암호화폐 계좌를 거친 후 아버지 명의 계좌 등을 이용해
가양역 실종 여성이 주목을 받고 있다.서울 가양역 인근에서 실종된 여성 김가을(24) 씨를 친언니가 애타게 찾고 있다.5일 실종 여성 김 씨의 친언니 A 씨는 인스타그램에 "전단, 기사, 뉴스 보고 힘내라고 연락해주시는 분들, 혹시나 하고 제보해주신 분들 너무 감사하다"는 글을 올렸다.A 씨는 "언론에 보도되고 SNS에 퍼질수록 동생을 더 빨리 찾을 수 있다는 마음에 제 번호까지 걸고 전단을 만들었다"면서 "전화 걸고 바로 끊어버리시는 분들, 혹은 아무 말 없이 계속 전화하시는 분들, 발신 번호 제한으로 전화했다 끊었다 하시는 분들
정부가 소상공인, 소기업,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조치에 따른 손실을 보전하고 신속한 피해회복을 위한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확인지급을 오는 7월 29일까지 신청을 받는다.소상공인 손실보전금 확인지급 신청은 사업체 대표가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누리집(소상공인손실보전금.kr)' 온라인 접속을 통해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매출규모는 연매출 50억원 미만이다.증빙서류는 지원대상 사업체를 여러 명이 공동 운영하는 공동사업장일 경우 손실보전금 지급에 대해 위임을 받은 1인에게 손실보전금을 지급한다.비영리단체 중 사회적기업, 협
태풍 에어리가 주목을 받고 있다.북상 중인 제4호 태풍 에어리(AERE)의 경로가 동쪽으로 향하면서 제주도를 완전히 비껴 일본으로 향하고 있다. 중심기압 998헥토파스칼(hPa)에 초속 18m의 강풍을 동반한 태풍 에어리는 4일 오후 4시 현재 일본 가고시마 서남서쪽 약 260km 부근 해상에서 북상 중이다.태풍 에어리의 예상경로는 5일 오전 3시쯤에는 일본 가고시마 북서쪽 약 170km 부근 해상까지 접근하고, 오후에는 열대저압부로 변질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제주도는 태풍의 직접 영향이 없겠으나,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고, 해상
김부선 소송 취하가 주목을 받고 있다.배우 김부선(62)씨가 이재명(59)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상대로 제기한 3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취하하기로 했다.3일 김부선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전했다.김씨는 "나는 처음부터 민사소송을 제기하는 것에 반대했고 강용석변호사는 이런 절차가 꼭 필요하다고 날 설득했다"며 "난 꼬임에 넘어갔다"고 썼다.이어 '강(강용석)은 날, 나는 강을 이용하려 했다', '서로 정치적인 사심만 가득했던 것 같다'는 내용의 글도 적었다. "적과의 동침이었다"고도 했다.더불어 이 의원에 대해
이탈리아 빙하 붕괴가 주목을 받고 있다.3일(현지시간) AP 통신 등은 이탈리아 북부 돌로미티산맥의 최고봉 마르몰라다에서 큰 빙하 덩어리가 붕괴되면서 떨어져 나와 등반객들을 덮쳐 최소 6명이 숨졌다고 보도했다.현지 언론은 이탈리아 당국이 임시 집계 결과 사망자 외에 부상자가 9명 나오고, 실종자가 15명으로 추정된다고 밝혀 사상자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국립 알프스·동굴구조팀은 트위터에 마르몰라다 정상으로 가는 길에 자리해 있던 `세락(serac)`으로 불리는 큰 얼음덩이가 무너졌다고 밝혔다.이 얼음덩이가 산비탈을 타고 아래로 굴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