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리포터=토니 요시오카] 일본 전국의 해수욕장 약 1200개소중 약 3할이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 방지 대책으로서 이번 여름의 개설중지를 검토하고 있는 것이 17일, 해상 보안청 취재로 밝혀졌다. 해상 보안청측은 "유영구역이 모호해 감시원이 없는 해수욕장에 유영객이 들어오면 중대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고 보고 있다. 자치체에도 대책을 요구할 생각이다."라고 밝혔다.해보의 12일까지의 정리에 의하면, 전국의 해수욕장 1176개소 가운데, 검토중을 포함해 「올 여름에는 개설하지 않는다」라고
[일본 리포터=토니 요시오카]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운행을 중지했던 '하토버스'가 13일, 약 2개월만에 투어의 일부를 재개했다. 이날은 공교롭게도 비가 내리는 가운데, 비옷에 마스크를 쓴 승객들이 2층 오픈 버스에 올라 약 1시간 정도의 도쿄 관광을 즐겼다.이 날은 도중에 하차하지 않는 윈도우 관광 온리의 투어로, 도쿄역을 출발해 국회의사당이나 도쿄 타워, 가부키좌, 긴자등을 도는 코스. 감염 예방을 위해, 승차 시에 체온을 실시하였으며, 정원을 반으로 해 좌석의 간격을 두는 조치가 취해졌다
[일본 리포터=토니 요시오카] 도쿄도의 코이케 유리코 지사는 12일의 정례회견에서,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방지를 위해 휴원중인 우에노 동물원, 카사이 린카이 수족관이 23일부터 영업을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두 시설 모두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최종 입장은 오후 3시로 ‘당분간’ 단축영업을 예정하고 있다.또, 하루 입장객 수 제한을 마련해 우에노 동물원은 4000명, 카사이 린카이 수족관은 3000명까지로 한다.사전예약이 필수며 16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인터넷이나 전화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일본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오사카시의 번화가 신세카이와 도톤보리에 있는 노포 복어 요리점 「즈보라야 (づぼらや)」가, 9월에 폐점하는 것이 11일 취재로 밝혀졌다.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지난 4월부터 임시 휴업을 하고 있었으며, 가게 앞에 떠오르듯 쌓아 올린 거대한 복어 초롱이 유명하여 오사카의 상징으로 알려져 있었다.즈보라야는 1920년 창업. 운영회 사의 마츠다 류지 회장은 취재에 「코로나 뿐만이 아니라, 경영상의 다른 이유도 있어 종합적으로 판단했다」라고 대답했다. 신형 코로나의 감
[일본 리포터=토니 요시오카] 이바라키 현 내의 모든 해수욕장 18곳이 올 여름 개설 중지를 결정했다. 지난 5월 초순부터 1개월 이상에 걸쳐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신규 감염자는 확인되지 않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바라키 해수욕장들이 오픈 중지를 결정한 이유는, 신형 코로나에 대한 우려는 물론이고 개설에는 또 다른 큰 요인이 걸림돌로 작용했다고 한다.태평양에 접한 이바라키 현에는 18개소의 해수욕장이 있으며, 특히 오아라이초 2개 해수욕장은 매년 총 20만명 가까이가 방문하는 현내 최대의 인기 명소다. 동일본 대지진이
[일본 리포터=토니 요시오카] 도쿄 메트로 히비야선 "도라노몬 힐즈역"(도쿄 미나토구)이 6일, 개업했다. 카스미가세키 - 카미야쵸 역 사이에 설치되었으며, 히비야선이 전선 개업한 1964년 이래, 56년만의 신역 탄생이다. 이번 개업은 2020년 여름에 개최되기로 예정되었던 국제적인 스포츠 대회들을 향해서 개업하는 것으로, 도쿄 메트로에 의하면, 역은 2023년에 양홈을 잇는 지하 2층의 컨코스가 완성될 예정. 신역은 내년 여름으로 연기된 도쿄올림픽과 패럴림픽 때는 도심과 임해부를 잇는 핵심 요체 중 하나가 될
[일본 리포터=토니 요시오카]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USJ)을 운영하는 합동 회사 유 에스 제가는 4일, 새로운 파크 운영 및 위생 강화 대책을 발표했다. USJ는 8일부터 소프트 오픈, 19일부터 일반 영업을 재개함에 따라, 보도진에 운영 방법에 대해 데모를 실시했다. 시연회는 파크 엔트런스 입장, 라이드 어트랙션 체험, 시어터 어트랙션 체험, 레스토랑 이용, 엔터테인먼트 체험으로 다음과 같은 대책이 공개되었다.단계적인 수용 능력 조절을 실시하면서 영업 재개 (파크 입구에서 당일권 판매 없음) 피지컬 디스턴스 확보
[일본 리포터=토니 요시오카] 오리엔탈 랜드는 1일, 도쿄 디즈니 랜드 및 도쿄 디즈니 시(치바현 우라야스시)의 임시 휴원을 계속할 것을 발표했다. 공식 사이트에서는 "정부의 긴급사태 선언이 해제되었지만, 양 파크의 임시 휴원을 계속한다"라고 발표했다. 또 재개에 대해서는 "정부, 자치체로부터의 휴업 요청 등의 단계적인 완화나, 파크 운영의 준비등 사내외의 상황이 갖추어진 단계에서 판단해 가겠다. 재개일이 결정되면, 재차 알려 드리겠다"라고 전하고 있다.도쿄 디즈니랜드 대규모 개발 지역의 개업 시기에 대해서는
[일본 리포터=토니 요시오카] 일본 전국 19개 거점에서 "드라이브 스루 야채가게"를 전개하는 주식회사 푸드 서플라이가 2020년 5월 30일(토)부터 업무용 청과 도매 최대 기업인 델리카 푸즈 홀딩스 주식회사와 사업 협업을 실시하여, 전국의 계약 산지에서의 야채 폐기를 막기 위한 지원과 접촉을 최대한 없앤 안심하고 안전한 청과일의 제공을 하는 "드라이브 스루 야채 점포"의 서비스를 나라현에 오픈했다. 드라이브 스루를 통하여 사람의 접촉을 최소한으로 억제한 형태로 상품의 구입이 가능하게 되어,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일본 리포터=토니 요시오카] 도쿄의 상징이 부활했다. "도쿄 타워"는 28일, 4월 8일의 휴업으로부터 약 1개월반만에, 전망대의 영업을 재개했다. 오전 9시 영업 시작 전 20여 명이 줄을 섰고 많은 사람들이 150m 높이의 메인 데크를 향해 땀을 흘리며 600여개의 외부 계단을 올라갔다. 아울러 이 날 1일 한정으로, 도쿄 관광 부활의 염원을 담아 8색으로 빛나는 "희망의 빛"의 라이트 점등도 실시했다.새로운 일상을 향해 도쿄의 거리도 움직이기 시작했다. 도쿄 타워에서는, 직원이 마스크나 페이스 가드를 착
[일본 리포터=토니 요시오카] 오사카부의 요시무라 히로후미 지사(44)가 27일, 오사카부청에서의 정례 회견에 출석. 세븐일레븐, 훼미리마트, 로손의 대기업 편의점 3사가 제휴해, 오사카부와 공동으로 "오사카 응원 기획"을 실시하는 것을 발표했다. 각 편의점이, 현지 명산의 "오사카 가지" "센슈 양파" 등 "오사카산"을 사용한 상품을 기획, 판매한다. 로손에서는 28일부터 킨키 2부 4현에서 스타트. 상품의 매상 1개당 1엔이 "어린이 빛나는 미래 기금"에 기부된다. 또, 패밀리 마트는 6월 2일부
[일본 리포터=토니 요시오카] 일본 정부는 5월 25일, 개정 신형 인플루엔자 등 대책 특별조치법에 근거한 긴급사태 선언의 전면 해제에 따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대책의 기본적 대처 방침"을 변경했다. 이 가운데 외출 자제에 대해서는 감염 확대를 예방하는 '새로운 생활 양식'이 정착될 때까지 일정한 이행 기간을 두고 대략 3주마다 지역의 감염상황이나 감염 확대 리스크를 평가하고 단계적으로 완화한다.게다가, 5월말까지는 계속 불요불급한 귀성이나 여행등에서 도도부현을 걸치는 이동을 피하는 것과
[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타비이로 (旅色)' 2020년 6월호 https://tabiiro.jp/ 이번 호의 표지 및 권두 인터뷰는, 여배우 요네쿠라 료코가 등장. 권두 특집 "새로운, 도쿄에"에서는, 창간 13년 만에 처음으로 도쿄를 채택했다. 이럴 때일수록 일본의 중심지인 도쿄의 위상을 느끼고 미래를 생각하는 계기로 삼았으면 하는 마음을 담았으며, 요네쿠라는 촬영을 통해서" 다시 도쿄에 대해서 알고 싶어졌다."라고 말하고 있다. 1박 2일로 둘러보는 도쿄의 여행을 소개한
[일본 리포터=토니 요시오카] 일본 관광청이 공개한 주요 여행업자 48개사의 여행 취급 상황(속보)에 의하면, 2020년 3월의 총취급액은,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 확대에 의한 외출 자제 및 여행 중지의 영향을 받아 전년 동월비 71.4% 감소한 1200억 3565만엔으로 전례가 없는 침체가 되었다. 내역은, 일본 국내 여행이 같은 기간보다 63.7% 감소한 916억 2967만엔, 해외 여행이 같은 기간보다 84.7% 감소한 225억 8921만엔, 외국인 여행이 같은 기간 71.4% 감소한 58억 1673만엔으로
[일본 리포터=토니 요시오카] 일본 관광청은 4월의 방일객수(추정치)가 전년동월비 99·9%감소한 2900명이었다고 20일 발표했다.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를 받은 각국·지역에 의한 도항 제한의 영향이 직격한 결과, 전년 같은 달을 밑돈 것은 7개월 연속이며, 하락폭은 동일본 대지진 다음 달의 62·5%를 큰폭으로 웃돌아, 쇼와 39년 1월의 통계 개시 이래, 역대 최대가 되었다.총수는 과거 최소였던 쇼와 39년 2월의 1만 7543명을 큰폭으로 밑도는 저수준이었다. 세계적으로 신형 코로나 수습시기가 불투명해
[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의 영향으로, 시즈오카 현은 18일, 현이 관리하는 3개의 후지산 등산로를 개산 기간에 해당하는 7월 10일부터 9월 10일까지 폐쇄한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루트상 모든 산막도 휴업한다. 야마나시현측의 등산로 폐쇄도 벌써 결정되어 있어, 후지산은 여름철 폐쇄가 진행된다.두 현에 따르면 여름철 4개 루트가 모두 폐쇄되는 것은 최소한 시즈오카 현이 등산로 관리를 시작한 1960년 이후 처음이라고 설명하고 있으며, 후지산 고고메 관광협회는 스포츠호치의 취재에
[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EXILE SHOKICHI(EXILE/EXILE THE SECOND)등이 출연하는 홋카이도 문화 방송의 프로그램 "EXILE TRIBE 남자 여행"(매주 토요일 후 5:00 ※이하 "남려")의 공식 YouTube 채널이 11일 개설되어 "남려" 멤버 전원이 출연하는 최신작이 무료 공개되었다. 공개기간은 6월 10일까지.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의한 긴급 사태 선언이 계속 되는 가운데, 외출 자숙에 의해 자택에서 보내는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평상시는 "남자 여행"
[일본 리포터=토니 요시오카] 오리엔탈 랜드는 2020년 5월 8일, 도쿄 디즈니 랜드와 도쿄 디즈니의 임시 휴원 기간을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당초, 재개 시기를 5월 중순으로 판단한다고 했지만,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에 수반하는 정부의 긴급사태 선언이 연장된 것을 두고 향후는 정부, 자치체의 휴업 요청이 풀린 단계에서, 재개 시기를 검토한다. 도쿄 디즈니랜드 대규모 개발 지역의 개업 시기에 대해서도 양 파크 재개 후의 상황을 보고 결정한다. 또 2월 29일 이후 2개월 이상 임시 휴원이 계속되고 있어 사원의 일시 귀휴
[일본 리포터=토니 요시오카] 사이타마 현 한노 시에서 "무민 밸리 파크"를 운영하는 무민 이야기 (ムーミン物語)는 이번에 자택에서 무민 일가와 동료들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동영상을 기간 한정으로 배포 개시했다. 무민 밸리파크는 병설 상업시설인 메츠 빌리지와 함께 신형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휴원 중이다. 원내의 세계관을 전하는 것과 동시에, "STAY HOME"의 메세지를 담고 있다.이 외, 인스타그램상에서 포토 콘테스트를 개최. 실내에서 진행되는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쇼의 노래에
[일본 리포터=토니 요시오카] 교토시 관광협회는 2020년 4월 28일, 세계를 향해 "Stay Home, Feel Kyoto"의 대처를 개시했다.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확대 방지를 목표로 하는 것과 동시에, 외출 자숙 중인 사람들을 향해 자택에서도 맛볼 수 있는 쿄토의 매력을 어필하는 것으로서 일본 국내 관광객 대상 사이트 "쿄토 관광 Navi"나 외국인 관광객 대상 사이트 "Kyoto City Official Travel Guide"를 통해서 전개한다.제1탄 컨텐츠로는 참선의 해설 강좌 "집에서 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