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던 출장이던 유학이던 일본에 도착하여 숙소에 짐을 풀고 TV를 켜고 있다보면, 선토리가 판매하는 한국 소주 '경월 (교게쓰)' CM에 등장하는 이시하라 사토미와 만나게 된다. 선술집에 가던 맥주를 한잔하러 가던, 뒷맛이 깔끔하여 일본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은 '훈와리 교게쓰'의 포스터 속에서 이시하라 사토미가 당신에게 한국 소주 한잔을 권하고 있다. 일본 소주 시장에서 한국 소주가 판매량 2위에 랭크된 결정적 이유는 누가 뭐라해도 바로 이시하라 사
요즘 극장에서 상영중인 오우삼 감독의 신작 '맨헌트'에서 형사 '야무라'로 등장하고 있는 후쿠야마 마사하루. 어느덧 50세 중년의 아저씨가 되었지만, 불과 10여년 전만해도 카라의 규리가 방송에서 '나에게 반하도록 만들고 싶은 남자'라면서 공개 구애를 할 만큼 매력이 철철 넘치는 남자였다. 오죽하면 그의 결혼 소식이 뉴스에 보도되자 소속사인 아뮤즈의 주가 총액이 하루 만에 40억엔이 증발하는 사태가 벌어졌을 정도. 채널 W에서 방영했던 드라마 '러브송
니시우치 마리야는 존재 자체가 섹슈얼 폭탄이고 엄청난 잠재력을 가진 만능 엔터테이너이다.하지만 마치 한국의 삼성 그룹이 월드 마켓에서 무관의 제왕인 것 처럼, 니시우치 마리야는 가수, 배우, 모델 그 어느 분야에서도 챔피언 벨트가 없다. 2014년에 'LOVE REVOLUTION'으로 가수 데뷔하여 곧바로 일본 레코드 대상 신인상을 받았을 때만해도, 일본에서는 '제2의 아무로 나미에'가 등장했다고 호들갑이었고, 나 역시 한국에서 손담비가 처음 등장했을 때를 떠올렸다. 미국에서도 섹슈얼한 미
부모님이 외출하였을 때 비디오로 'Deep Throat'를 친구들과 함께 처음 보고 충격을 받았던 그 옛날...그리고 대학에 들어가 여자친구가 생기고 (도키도키) 첫경험을 했던 그날.평생 잊을 수 없는 여러 날들 중에서도 매우 또렷하게 기억에 남아 있는 두 날들이다. SKE48의 '키토 모모나'에서 AV 배우로 변신하여 일본과 대만에서 스타가 되고 한국에서는 위디스크 다운로드를 통하여 지하의 포르노 스타로 발돋움한 미카미 유아가 걸그룹 멤버로서 한국 공식 데뷔를 눈앞에 두고 있다.이미 작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