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가 두루두루 매력만점인 꽃중년 싱글들과 수요일 밤 웃음 강자의 귀환을 알렸다. 약 20년 전 연애사를 밝힌 김병세는 자기 관리 철저한 살림 100단의 면모를 보이며 매력을 대폭발 했고 그의 스캔들을 응원하게 만들었다.뿐만 아니라 환갑 전 결혼 목표를 공개한 김일우를 비롯해 ‘중년 박보검’으로 불리는 김승수는 배려남의 면모로 모두를 홀렸고, 이들 중 막내인 양익준은 모두가 할 수 있는 신기한 개인기로 웃음폭탄을 안겼다.지난 1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한 줄 알았죠? 안 했어요’ 특집으로 김병세-김일우-김승수-
배우 채수빈이 생애 첫 1인 2역에 도전하며 로맨틱 코미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예고했다.무엇보다 반가운 것은 채수빈이 선보일 로봇 연기다. 로봇 특유의 무표정과 경직된 포즈까지. 드라마 역사상 수많은 로맨틱 코미디가 있어왔지만 인간과 로봇을 넘나드는 역대급 캐릭터는 전무했기에 그녀의 변신에 더욱 관심이 간다. 폭넓은 감정 연기로 호평을 받아온 배우 채수빈의 종횡무진 활약이 기대되는 이유다.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로봇이 아니야’는 인간 알레르기 때문에 여자를 사귈 수 없는 한 남자가 피치 못하게 로봇을 연기하는 여자를 만나 사랑
‘당신이 잠든 사이에’ 수지가 최대의 위기에 빠졌다. 수지는 지난주 이상엽에게 약을 탄 커피를 받아 마시고 기절했는데, 이 날이 수지가 꿈속에서 본 자신의 마지막 순간이었던 것이다. 이와 함께 이은우가 쓰러진 수지에게 약물을 주사하려는 위기일발의 현장이 공개돼 긴장감을 안기고 있다. SBS 수목 드라마 스페셜 ‘당신이 잠든 사이에’ 측은 29-30회 방송을 앞두고 남홍주(배수지 분)가 이유범(이상엽 분)과 하주안(이은우 분)에게 당하는 현장을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누군가에게 닥칠 불행한 사건 사고를 꿈으로
보험범죄 조사극 ‘매드독’ 김혜성이 병원에서 인질극을 벌이는 위기의 상황이 포착돼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주한항공 801편 추락 사고의 진실을 좇으며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보이는 KBS 2TV 수목드라마 ‘매드독’ 측은 광기 어린 눈빛으로 ‘매드독’ 조재윤, 류화영과 대치하는 김혜성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지난 방송에서 온누리(김혜성 분)는 미지급보험금을 이용해 태양생명을 궁지로 몰아넣는 작전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의문의 전화를 받았다. 전화를 건 사람은 다름 아닌 온누리의 아버지 서울중앙지검 지검장 온
경수진이 드라마 ‘언터처블’에 특별출연한다.24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언터처블’에 정혜역으로 특별출연하며 최근 모든 촬영을 마쳤다.경수진은 장준서(진구 분)의 사랑하는 아내이자 비밀스러운 여인으로 짧지 않은 분량을 소화한다. 매력적인 캐릭터와 흥미진진한 대본의 힘에 이끌려 제작진의 요청에 흔쾌히 응했다는 것이 관계자의 전언이다. 극의 기폭제 역할로 사라지지 않는 짙은 잔상을 남기며 작품 안에서 존재감을 발산할 예정. ‘언터처블’은 삶의 전부인 아내를 잃고 가족의 추악한 권력과 맞서는 차남
나인뮤지스 소진이 첫 연기에 도전한 드라마 '도깨비불' 현장 스틸컷이 공개됐다.오늘(15일) 웹드라마 ‘도깨비불’ 2회 방송을 앞두고 여주인공 소진의 진지한 모습이 담긴 촬영장 현장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화제다.공개된 사진 속 소진은 첫 연기 도전으로, 진지하게 촬영에 임하고 있는 모습이다.소진은 촬영을 준비하면서 선배 배우 공형진과 대사를 맞춰보는 등 연기에 대한 조언을 구하는 등 적극적으로 드라마에 임하고 있다. 대본에 집중하면서도 카메라를 향해 깜찍한 포즈를 지어 보이며
‘마녀의 법정’ 정려원과 이일화의 엇갈린 운명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정려원이 사건의 목격자를 만나기 위해 윤현민과 함께 방문한 섬에서 이일화와 스쳐 지나가게 된 것. 죽은 줄만 알았던 이일화가 살아있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커다란 충격과 안도감을 동시에 안겼다.그런가 하면 김여진의 법률사무소에서 일하게 된 정려원은 윤현민을 도와 공소시효가 얼마 남지 않은 성폭행 사건을 담당하게 됐고, 변함없는 독종마녀 스타일로 가해자의 거짓말을 낱낱이 밝혀낸 뒤 통쾌한 사이다를 날리며 ‘빅픽처’를 성공시켜 통쾌함을 선사했다.지난 14일
“우리가 타이밍에 지지 않으려면 계속 사랑하는 수밖에 없다.” 어긋나는 타이밍에 흔들리던 ‘사랑의 온도’ 서현진과 양세종이 사랑을 지키기 위해 서로에게 향했다.지난 1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에서 온정선(양세종)의 프러포즈를 거절한 이현수(서현진). 서로의 온도가 맞지 않았던 온수커플은 결국 헤어지고 말았다.그러나 레스토랑 헤드 셰프를 제안 받아 홍콩으로 떠나는 길에 돌아와 현수를 택한 정선과 자신들의 이야기인 ‘착한스프’ 대본을 쓰면서 정선을 사랑하는 마음을 깨달은 현수는 서로를 향해 내달리기 시작했다. 온수커
'20세기 소년소녀' 류현경이 설레고 긴장되는 첫 데이트에 나섰다.지난 14일(화) 방송 된 MBC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 23-24회에서는 한아름(류현경 분)이 정우성(안세하 분)과 첫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아름은 봉고파 친구들과의 모임에서 “비혼 선언도 때에 따라 융통성 있게 철회할 수도 있다”며 우성과 사귀게 됐음을 깜짝 고백했다. 마침 우성에게 “내일은 첫 데이트니까 술 너무 많이 먹지 말라”는 당부의 메시지가 오자 아름은 호들갑을 떨며 봉고파 친구들에게 첫 데이트를 자랑했다
GOT7 잭슨이 솔로 아티스트로서 ‘MTV EMA’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잭슨은 지난 12일 (현지 시간 기준) 영국 런던 웸블리 SSE 아레나에서 열린 ‘2017 MTV 유럽 뮤직 어워드(2017 Europe Music Awards)’ 시상식에 솔로 아티스트 자격으로 등장해 레드카펫을 밟았다.올해 중화권에서 솔로 활동으로 괄목할 만한 활약을 펼친 잭슨은 중국 엠버서더(Ambassador of Great China VIP)로 초대를 받았다. 잭슨은 레드카펫 인터뷰를 통해 “MTV EMA 시상식에 처음으로 참석하게 됐다. 모두에게
‘마녀의 법정’ 정려원이 전광렬에게 대걸레 테러를 시도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그녀가 대걸레를 무기 삼아 들고 그대로 전광렬에게 돌진한 것. ‘독종마녀’다운 화끈한 복수 신호탄에 혼비백산하고 있는 전광렬의 모습이 큰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KBS 2TV 월화 드라마 ‘마녀의 법정’ 측은 14일 마이듬(정려원 분)이 조갑수(전광렬 분)에게 대걸레 테러를 시도하는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마녀의 법정’은 출세 고속도로 위 무한 직진 중 뜻밖의 사건에 휘말려 강제 유턴 당한 에이스 독종마녀 검사 마이듬과 의사 가운 대신 법복을 선택한
‘사랑의 온도’ 김재욱이 서현진의 부모 앞에서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김재욱의 고백은 위기의 온수커플 서현진과 양세종에게 어떤 파장을 가져오게 될까.지난 1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에서 곁을 내주지 않는 온정선(양세종)에게 벽을 느끼는 이현수(서현진)가 자신도 몰랐던 박정우(김재욱)의 호의들을 알게 됐고, 정우는 현수의 부모님 앞에서 “현수 좋아하고 있습니다”라고 고백했다. 흔들리고 있는 서현진의 선택이 궁금해지는 순간이었다.현수는 엄마 박미나(정애리)의 담당 의사로부터 “모르는 사람이 보면 이 집 사위인 줄
배우 이주영이 '메기' 주연을 꿰차며 충무로 블루칩임을 입증했다.이주영의 소속사 YNK 엔터테인먼트는 1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주영이 영화 '메기'를 차기작으로 확정했다"며 "내년 개봉을 목표로 촬영에 한창"이라고 밝혔다.'메기'는 국가인권위원회의 열네 번째 프로젝트로 이옥섭 감독의 작품이다. 이 감독과 다수의 작품을 함께한 배우 겸 감독 구교환이 프로듀싱을 맡아 기대감을 더한다. 구교환과 이주영은 '꿈의 제인'에 함께 출연하며 합을 맞춘 바 있다. 이번 작품에
사랑하지만 사랑하는 방식이 달라 부딪히는 ‘사랑의 온도’ 서현진과 양세종. 이에 시청자들은 “어긋나는 온수커플이 안타깝지만, 현실 연애를 보는 것 같아 공감 된다”는 의견이다.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에서 가족에 대한 생각의 차이로 시작해 벌어진 거리를 쉽게 좁히지 못하고 있는 이현수(서현진)와 온정선(양세종). 사랑하는 연인에게 자신의 고통을 나누고 싶지 않은 정선과 그 고통까지 함께 하는 게 사랑이라고 여기는 현수의 의견차는 현실적인 연인의 갈등을 그리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은퇴 후에 크루즈 여행을 약속하고 언제나
‘마녀의 법정’ 정려원-윤현민이 굴욕적인 재회를 했다. 자취를 감춘 지 3개월 만에 정려원이 사건의 가해자(?)가 되어 윤현민 앞에 나타난 것.정려원은 온갖 손짓으로 차마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자신의 상황을 호소하고 있는 반면 이를 씁쓸하게 바라보는 윤현민의 모습이 폭소를 자아낸다. 게다가 두 사람의 재회를 만들어준 '대리기사'와 삼자대면하는 모습도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으로 이들의 만남에 어떤 사연이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KBS 2TV 월화 드라마 ‘마녀의 법정’ 측은 13일 마이듬(정려원 분)과 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4주년 나눔마켓이 깊은 인상을 남겼다.1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마이 리틀 히어로’라는 부제로 안방극장을 찾았다.이날은 4주년 나눔마켓을 정식 오픈해 손님들을 맞이한 가족들의 모습이 담겼다. 아이들의 귀여운 팀워크는 웃음을 자아냈고, 주도적인 경험을 통해 아이들은 한층 성장했다. 뿐만 아니라 똘똘 뭉친 가족들은 다시금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게 했다.나눔마켓을 오픈하기에 앞서 한자리에 모두 모인 가족들은 미니 운동회와 피크닉을 통해 더욱 돈독한 우정을 쌓았다.
배우 박시후가 KBS ‘황금빛 내 인생’에서 밀려드는 후회와 걱정을 담은 ‘취중 진담’을 털어 놓으며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자극했다.박시후는 KBS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서 해성어패럴 후계자이자 허당기와 까칠함을 장착한, 재벌 3세 최도경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22회 분에서는 지안(신혜선)과 한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는 자책감에 괴로워하는 도경의 모습이 담기며 안방극장에 안타까운 탄성을 자아냈다.극중 도경은 본가로 돌아갔다고 생각했던 지안이 도경의 집을 나간 이후부터 소식이 끊겼다는 사실을 지수(
‘변혁의 사랑’ 최시원과 강소라가 강수그룹에 변혁의 바람을 제대로 일으키며 사이다를 선사했다.1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변혁의 사랑’ 10회에서 백준 아버지 백승기(전배수 분)가 뇌물 수수 혐의가 아니라 내부의 문제를 바꾸려다 죄를 뒤집어쓰고 쫓겨난 것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다시 한 번 강수그룹의 문제를 목격한 변혁은 강수그룹의 본질적 문제를 바꾸는 ‘변혁’을 결심했다.이날 방송에서 백준은 아버지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백준의 강단을 내심 마음에 들어 했던 변강수(최재성 분)는 백승기의 딸이라는 말에 둘 사이를
tvN 수목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의 휘몰아친 사이다에 시청률도 또다시 상승했다. 지난 9일 방송된 10회가 시청률 평균 6.1%, 최고 6.9%를 나타내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다시 한 번 경신, 종편, 케이블 시청률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또한, tvN 타깃 2049 시청률은 평균 2.8%, 최고 3.3%를 기록, 동시간대 전채널(지상파 포함) 2위를 차지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지상파 수목드라마를 제대로 위협하는 스코어를 기록한 것이다.이날 방송에서는 소심한 성격으로 언제나 한발자국 뒤에 서있는 것 같았던 미
‘당신이 잠든 사이에’ 수지가 벼랑 끝에 선 이상엽의 덫에 걸렸다. 그녀가 인터뷰를 빙자한 이상엽과의 만남에서 약이 든 커피를 마신 뒤 기절했고, 자신이 죽는 꿈속의 상황에 직면해 목숨이 위험해진 상황에 처한 것이다. 이와 함께 링거연쇄살인사건의 조작과 김원해와의 연관성을 두고 첨예한 대립이 그려져 손에 땀을 쥐게 하는 60분을 선사했다.지난 9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스페셜 ‘당신이 잠든 사이에’ 27-28회에서는 정재찬(이종석 분)과 남홍주(수지 분)가 각각 검사와 기자로 링거연쇄살인사건을 재조사하면서 수사망을 점점 좁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