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되는 MBC '생방송오늘저녁'에서는 속초 건새우대파김밥 맛집을 소개한다. 다양한 재료의 조합 뽐내는 여러 종류의 김밥이 많은 요즘, 단 하나의 김밥으로 승부를 본다는 곳이 있다. 강원도 속초시, 먹거리 많기로 소문난 중앙시장 안에서도 유난히 손님들이 넘쳐 늘 재료 소진으로 조기 마감을 하게 된다는 이곳의 메뉴는 단 하나다. 명란 넣은 김밥 위에 건새우 소스와 잘게 썬 대파를 듬뿍 올려주는 건새우대파김밥이다. 듬뿍 뿌려진 소스와 대파 고명으로 모양새부터 일반적이지 않은 이 김밥은 속 재료도 남다르다. 일반 흰밥 대신 다시마
11일 방송되는 MBC '생방송오늘저녁'에서는 3000원 자장면 맛집을 소개한다. 치솟는 물가 때문에, 비교적 저렴한 중식집도 하나둘 가격을 올리고 있는 요즘. 안양시의 한 중식집에서는 놀랄 만큼 저렴한 가격으로 짜장면을 맛볼 수 있다. 무려 짜장면의 가격은 3천 원! 곱빼기도 4천 원밖에 하지 않는다. 저렴한 가격에 짜장면을 먹을 수 있어 손님이 몰려든다는 식당. 이곳의 가성비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6천 원 탕수육을 시키면 짜장면까지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저렴한 가격이라도 맛이 없으면 10년간 자리를 지킬 수도 없었다. 면에도
10일 방송되는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문 닫은 우체국이 대박집으로 거듭난 사연을 소개한다.경상남도 거제시. 아름다운 바다로 유명한 이곳 거제에서도 구조라 해수욕장에 있는 대박집은 그림 같은 풍경을 자아낸다. 대박집의 전신은 바로 버려진 우체국. SNS가 일상이 되어버린 이 시대에 옛 우체국이 주는 정서는 바로 따뜻한 추억. 그 때문이었을까? 멀리에서도 대박집을 찾아오는 손님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 4년 전 버려진 우체국을 리모델링 해 대박집을 연 손선우 주인장. 리모델링의 핵심은 바로 추억 되살리기였다. 리모델링을 하
지구 둘레의 2배에 달하는 100,000km의 길을 매일 같이 순환하며 필요한 영양분을 전달하고 외부의 침입자로부터 우리 몸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존재가 있다. 바로 혈액 세포다. 이들은 쉬지도 자지도 않고 우리의 몸을 지켜준다. 덕분에 우리는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다. 그런데 이 혈액 세포가 암에 걸리게 되면 어떻게 될까? 국가암정보센터 통계에 따르면 혈액암은 50대부터 급증하기 시작해 65~74세 사이에 가장 많이 나타난다. 고령화가 진행되며 지난 5년간 혈액암 전체 환자는 19.7% 증가하였고, 혈액암의 한 종류인 골수종은 최근
9일 방송되는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안동 전망대 카페를 소개한다.전국의 빵순이 빵돌이들이 몰려드는 빵지순례 성지 카페가 있다고 해서 찾아간 곳은 경상북도 안동시. 새벽 6시부터 빵 굽는 냄새가 퍼진다는 이곳은 로테이션 메뉴만 100여 가지에 다다르는 빵의 천국이다. 갓 구운 빵을 사기 위해 가게 오픈 30분 전부터 찾아오는 단골들까지 있다니 그 인기는 두말하면 잔소리다. 남녀노소를 사로잡은 손맛의 주인장은 월급 3만 원으로 시작해 월 매출 1억의 성공 신화를 이뤘다는, 박병일 씨(56세).아버지는 초등학교 5학년, 어머님
8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마포 비트 떡볶이 달인, 대구 일본 라멘 달인 등이 소개된다.은둔식달 : 비트 떡볶이시장 한편에 소소하게 자리를 잡은 달인의 가게는 언제나 손님들로 붐빈다. 그 비결에는 달인이 각고의 노력 끝에 탄생한 비트 떡볶이가 있다. 달달한 떡볶이 사이 존재감을 드러내는 비트가 씹히고, 쫀득한 쌀떡과 어우러져 독특한 맛을 낸다. 또 즉석에서 튀겨주는 튀김과 함께 먹으면 더욱 맛이 좋다. 어디서도 맛보지 못한 특별한 떡볶이를 '생활의 달인'에서 만나본다.일본 라면대구에서 21년간 한 자리를 지키며 일본
8일 방송되는 MBC '생방송오늘저녁'에서는 명품 손만두전골 맛집을 소개한다.인천시 남동구. 비가 내리면 내릴수록 손님이 많아진다는 이곳 식당. 뜨끈한 국물 생각이 간절해지는 날씨에 손님들 마음 사로잡은 음식은 바로 '손만두전골'이다. 진한 국물에 각종 채소, 고기와 버섯, 칼국수면을 넣어준 다음 마지막 화룡점정, 하나만 먹어도 배가 부를 것만 같은 큼지막한 손만두까지 담아내니 이 푸짐한 조합이 또 없다. 그런데 이곳의 만두는 유달리 만두소가 꽉 차 있을 뿐만 아니라 그 특유의 밀가루 맛과 느끼함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그 비법을
대한민국 수출의 기둥 반도체. 그러나 한국 반도체의 위상이 예전과 같지 않은 추세다. 올해 1분기 대중국 수출 감소국 1위에 이어 세계 수출에서도 큰 타격을 입고 있다. ‘반도체 강국’ 대한민국에 닥친 더 큰 위기는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반도체 투자 경쟁. 5월 7일 방영되는 에서는 한국반도체협회 안기현 전무와 함께 현재 반도체 시장의 판도와 우리나라 반도체의 미래를 알아본다.반도체 전문가 안기현 박사는 반도체 분류로 강연을 시작했다. 반도체는 정보 저장과 기억을 담당하는 메모리 반도체와 연산과 추론 등을
MBN 대표 시사 교양 프로그램인 ‘판도라’가 새로운 앵커와 함께 진실의 문을 연다.MBN 측은 4일 “MBN 유호정 기자가 ‘판도라’의 새 MC로 발탁됐다”며 “30대 초반의 현직 기자인 만큼 더욱 과감하고 심도 깊은 질문 공세를 펼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판도라’는 대한민국 정치 고수들이 한데 모여 한국 정치의 민낯을 해부하고, 진실과 정의를 찾기 위해 ‘정치판의 숨겨진 비밀인 판도라의 상자를 연다’는 의도로 기획된 프로그램. 방송에서는 현재 가장 뜨거운 국내외 이슈와 인물을 다루는 것은 물론, 여야 정치인들과 함께 국내
2일 방송되는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향긋한 미나리가 가득한 냉동 삼겹살 맛집을 소개한다.슈트를 빼입고 퇴근길 런웨이에 나선 곳은 용산. 이곳에 오픈한지 이틀째부터 만석 행진을 이루고 있다는 입소문 난 가게가 있다. 가게의 메인 메뉴는 바로 두툼하고 빛깔 좋은 돼지고기에 싱싱한 미나리를 함께 구워 먹는 미나리 삼겹살이다. 삼겹살에서 나오는 기름을 미나리가 머금어 주면서 삼겹살에는 담백함을, 미나리에는 감칠맛을 더하는 환상의 궁합을 자랑한다. 계속되는 추가 주문으로 하루 미나리 사용량만 12kg에 다다른다는 이곳. 지방의 마
“런던 브리지가 무너졌다” 영국 왕실이 여왕 사망을 알리는 코드명이다. 지난해 9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역사의 뒤안길로 퇴장하면서 찰스 3세가 왕위를 계승했다. 새로운 시대의 개막을 알리는 성대한 대관식은 5월 6일 열릴 예정. 하지만 즉위 초기부터 왕실은 각종 문제로 유례없는 위기를 맞이했는데... 오는 4월 30일 방송되는 KBS1 는 김대륜 교수(대구경북과학기술원 기초학부)를 초대해 우리가 미처 몰랐던 찰스 3세의 숨겨진 면모와 영국 왕실이 직면한 위기를 본격적으로 분석해 본다. 영국 근현대 정
24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대전 평양냉면, 동대문 보쌈김치, 부산 명란김밥 달인 등이 소개된다.은둔식달 - 평양냉면70년간 대전에서 묵묵하게 한 자리를 지켜온 달인의 가게. 얇게 썰린 오이와 무, 소고기와 달걀 고명이 올라간 그저 평범한 냉면 같지만, 맛은 절대로 평범하지 않다. 평양냉면으로 대전을 평정한 달인 표 맛의 비법은 바로 육수. 면은 거들 뿐, 슴슴하지만 탁탁 감칠맛이 올라오며 손님들의 그릇은 어느새 요란한 빈 그릇 소리를 낸다. 손님들의 입맛을 단번에 사로잡는 육수의 비결을 '생활의 달인'에서 만나본다
지난달 31일 발표된 제5차 국민연금 재정추계 결과에 따르면 2055년 국민연금 기금은 소진된다. 저출생, 고령화의 심화로 보험료 수입은 감소하고 지출은 증가하는 것이 그 원인이다. 가입자들은 노후도 걱정, 늘어날 보험료도 걱정이다. 공적 연금에 대한 불신이 커지는 가운데, 개혁의 방향을 놓고 각계각층 간의 이해가 팽팽하게 부딪힌다. 세대 간의 연대라는 사회적 합의는 어떻게 이루어낼 수 있을 것인가? 오는 4월 23일 방송되는 는 석재은 교수(한림대 사회복지학부)를 초대해 국민연금의 실체와 개혁을 바라보는
17일 밤 9시에 방영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은둔식달 제천 짜장면·탕수육 달인, 할머니 즉석 떡볶이 달인 등이 소개된다.은둔식달 – 제천 짜장면, 탕수육의 달인 짜장면의 옛맛을 찾고있다면 이곳이다. 제천에 있는 짜장면 가게. 47년 이상의 업력을 자랑하는 이곳에서 깊은 내공이 느껴지는 풍부한 짜장면을 전국 각지의 중식을 맛보았던 이 찾아갔다.짜장면의 느끼함을 잡아주기 위해 올라간 깨소금이 이곳의 트레이드 마크인 이곳은 춘장부터 설탕을 쓰지 않아 인위적인 단맛이 나지 않고, 제천 사과를 소스에 넣어 만들어낸
지난해 11월 18일, 북한의 화성-17형 시험 발사 현장에 어린 여자아이가 등장했다. 바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딸 김주애. 김주애는 아버지인 김정은과 손을 잡고 화성-17형 시험 발사 현장을 둘러보았다. 북한이 최고 지도자의 미성년자 가족을 공개하는 건 이례적인 일. 과연 김주애는 김정은이 내정한 4대 후계자일까? 김주애의 등장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4월 9일 에서는 아산정책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인 차두현 박사와 함께 4대 세습 논란과 관련, 북한이 어떤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는지를 가늠해본다.지난해
2022년 5월 22일 새벽 5시경, 친구들과 즐거운 모임을 마치고 집으로 향했던 박세연(가명) 씨. 그런데 거주지인 오피스텔 1층 현관에 들어서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던 순간, 그녀는 별안간 정신을 잃었다. 시간이 얼마나 지났을까. 세연 씨가 눈을 뜬 곳은 응급실 안이었는데, 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그녀는 머리 쪽을 크게 다쳐 의식이 흐릿한 채 응급실에 실려 왔다고 했다. 특히 뇌신경 손상으로 오른쪽 다리가 평생 마비될 수도 있을 만큼 심각한 상태였다. 그녀에게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어떻게 사람이 기억을 잊어버리지? 이렇게 생
3일 밤 9시에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 은둔식달'에서는 경기도 김포, 서울 용산 떡볶이 달인이 소개된다.전국에 많은 떡볶이집을 다녀온 '생활의 달인' 제작진이 이번에 찾은 곳은 수도권의 두 분식집이다. 첫 번째 집은 간판만 봐도 찐 맛집의 포스가 폴폴 느껴지는 경기도 김포시의 한 분식집. 이곳 떡볶이의 특징은 달달한 소스로 자꾸 손이 가는 중독성 강한 맛이 특징이다.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두 번째 집은 정겨운 간판과 레트로 느낌의 실내 분위기가 옛 추억을 불러일으키고 맛 또한 학교 앞 분식집의 향수를 느끼게 한다. 동네 사람
동학 개미 1,400만 명 시대. 기업 경영에 개입해 주주 가치를 극대화하는 ‘주주행동주의’가 한국 자본시장을 강타하고 있다. 주주행동주의는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에 기여할 것인가, 아니면 단기 차익만을 노리는 기업 사냥꾼에 그칠 것인가? 4월 2일 방송되는 는 김우진 교수(서울대 경영학과)를 초대해 주주행동주의의 개념과 행동주의 펀드가 자본시장에 미칠 영향을 집중적으로 분석한다.김우진 교수는 주주행동주의를 ‘주주가 기업의 지배 구조와 경영에 영향력을 행사해 기업가치를 올리려는 투자 전략’이라고 정의했다.
1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러-우 전쟁. 전쟁이 장기화된 만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두 국가 모두 병력 피해가 막대하다. 정규군 규모에 한계가 있는 만큼 병력 충원이 점점 더 어려워지는 상황. 이 공백을 과연 누가 메우고 있을까? 26일 에서는 이세환 군사 전문 기자와 함께 전쟁의 판도를 바꾸고 있는 민간 군사 기업에 대해 알아본다.정규군의 빈자리를 채우는 존재는 바로 민간 군사 기업이다. 러-우 전쟁에서도 러시아 민간 군사 기업인 ‘바그너 그룹’이 전쟁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나 바그너 그룹은 지난 1월 군사
OTT 통합검색 및 콘텐츠 추천 플랫폼 키노라이츠가 3월 2주 차(3/4~3/10) 통합 콘텐츠 랭킹을 발표했다. 사이비 종교의 실태를 고발하는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은 지난 3월 3일 공개 이후 일주일 만에 큰 화제를 몰고 오며 키노라이츠 통합 콘텐츠 랭킹 1위에 올랐다. 이 다큐멘터리를 통해 밝혀진 사이비 종교의 악행은 여러 언론에서도 다시 한번 보도되었으며, 넷플릭스 이용자를 포함한 많은 대중들의 주목을 받았다.2위는 3월 5일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이다. 전도연과 정경호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