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이 제작한 영화 '더 플랜'이 제18대 대선 개표 의혹을 파헤친다.'더 플랜'은 선거 과정과 결과에서 수많은 부정 개표 의혹이 있었던 지난 2012년 18대 대선이 남긴 ‘숫자’를 둘러싼 비밀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딴지일보의 김어준 총수가 총 지휘를 맡고 있으며 국내에서 벌어지는 주요 이슈들을 기록하고 부정부패, 부조리를 파헤치기 위해 만든 ‘프로젝트 부’에서 제작한 첫 영화로, 많은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18대 대선은 지난 5년 동안 끊
14일 EBS 금요극장에서는 영화 ‘허리케인 카터’(원제: The Hurricane)를 방영한다.1999년 제작된 영화 ‘허리케인 카터’는 노만 주이슨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덴젤 워싱턴, 데보라 웅거, 바이셀러스 레온 샤논, 리브 슈라이버 등이 출연했다.줄거리루빈 ‘허리케인’ 카터는 1960년대에 수많은 팬들이 최고의 미들급 복싱 선수로 손꼽는 일류 선수였다. 1966년, 한 술집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한다. 세 명의 사망자를 낸 이 총격 사건이 일어난 날, 카터는 친구와 함께 차를 타고 있다가 경찰에게 체포된다. 느닷없이 살해사건의
부산 출신, 김형주 감독이 부산을 배경으로 영화를 만들어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보안관' 예고편에서 보여준 주연배우들의 유창한 사투리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연출을 맡은 김형주 감독은 부산 북구 구포 출신이며, 이성민은 경북 봉화, 조진웅은 부산, 김성균은 대구 출신으로 공개된 1차 예고편과 2차 예고편에서 주연배우들이 모두 안정적인 사투리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공개된 1차 예고편에서 이성민(대호 역)은 강렬한 눈빛으로 "니가 뭐를 잘못했는지 모르겠나?", "그게 가장 큰 잘못인 기라", "
봉준호 감독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옥자’가 칸영화제 공식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칸 국제영화제 집행위원회는 봉준호 감독의 ‘옥자’가 다음달 열리는 제 70회 칸국제영화제 공식 경쟁부문에 초청됐다고 13일(현지시각) 발표했다. 이로써 ‘옥자’는 영화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놓고 다른 경쟁부문 초청작들과 겨루게 됐다.봉준호 감독의 칸국제영화제 초청은 이번이 네번째다. 봉 감독은 2006년 ‘괴물’, 2008년 ‘도쿄!’, 2009년 ‘마더’에 이어 ‘옥자’로 다시 한 번 칸에 초청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2011년 황금카메라상 심
김어준이 제작한 미스터리 추적 다큐 '더 플랜'(감독 최진성 배급 엣나인)이 오는 20일 개봉을 확정했다.'더 플랜'은 선거 과정과 결과에서 수많은 부정 개표 의혹이 있었던 지난 2012년 18대 대선이 남긴 ‘숫자’를 둘러싼 비밀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추적 다큐멘터리.김어준 딴지일보 총수를 필두로 '프로젝트 부(不)'라는 타이틀 아래 기획된 다큐멘터리 3부작 중, 첫 번째인 '더 플랜'은 취재 기간만 무려 4년이 걸렸던 작품이다. 뿐만 아니라 이 작
영화 ‘아빠는 딸’ 윤제문, 정소민이 개봉 축하 영상을 공개했다.오늘(12일) 개봉하는 영화 ‘아빠는 딸’은 하루 아침에 아빠와 딸의 몸이 바뀌면서 사생활은 물론 마음까지 엿보게 되는 인생 뒤집어지는 코미디다.개봉을 기념해 공개된 ‘아빠는 딸’ 개봉 축하 영상에서 정소민은 “윤제문 선배님의 여고생 연기와 저의 아저씨 연기가 궁금하지 않으세요?”라며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극시킨다. 윤제문과 정소민은 각각 17세 여고생과 47세 아저씨로 열연을 펼쳐 파격적인 연기 변신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정소민은
연극 ‘나와 당신, 그리고 우리의 여행이야기’는 프로젝트 ‘입금’의 팀원들이 직접 겪은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공동창작 과정을 통해 만들어진 이 작품에는 서로 다른 색깔의 4개의 에피소드가 등장한다. 작가와 배우, 주변 인물들이 떠난 4가지 색깔의 여행 이야기로 채워진 이 작품은 ‘어설픈 짝사랑’, ‘여행을 꿈꾸는 일상‘, ’꿈을 찾아가는 길‘, ’상처와 위로‘의 주제로 관객과 소통한다.연극은 지치고 힘겨운 현실 속에서 꼭 어디론가 떠나야만 휴식할 수 있는 건 아니라고 이야기한다. 작가와 배우들의 경험이 연극으로 재현되
SF 거장 리들리 스콧의 신작 '에이리언: 커버넌트’가 5월 9일 전 세계 최초 개봉을 확정했다.이는 전 세계 최초 개봉으로, 5월 19일로 정한 북미보다 무려 열흘이나 앞서는 것이다.‘에이리언: 커버넌트’가 한국을 최초 개봉 국가로 정한 것은 리들리 스콧 감독의 SF 장르 팬 및 ‘에이리언’ 팬들을 위한 것이다. 한국과 같은 주에 개봉하는 국가들로는 프랑스, 영국, 스페인 등이다.'에이리언: 커버넌트’는 역사상 최대규모의 식민지 개척의무를 가지고 미지의 행성으로 향한 '커버넌트' 호가 상상을 초월하는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에 빛나는 대체불가 여배우 할리 베리 주연의 ‘키드냅’이 오는 5월 17일 전 세계 최초 개봉을 확정했다.눈앞에서 아들을 납치당한 엄마 ‘칼라’가 골든타임 안에 아들을 구하기 위해 범인을 추격하는 24시간을 그린 논스톱 액션 ‘키드냅’이 5월 17일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로 개봉한다.‘엑스맨’ 시리즈의 히어로 할리 베리가 돌아온다. 영화 ‘몬스터 볼’로 제74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할리 베리는 주연으로 합류한 '킹스맨: 골든 서클'의 2017년 하반기 개봉에 앞서, 신작 '키드냅
'임금님의 사건수첩'(문현성 감독)이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임금님의 사건수첩'은 예리한 추리력의 막무가내 임금 예종(이선균)과 천재적 기억력의 어리바리 신입사관 이서(안재홍)가 한양을 뒤흔든 괴소문의 실체를 파헤치기 위해 과학수사를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이전 사극에서 볼 수 없었던 신선한 캐릭터, 사건 쫓는 임금 예종 역의 이선균과 어리바리 신입사관 이서로 분한 안재홍의 첫 만남이 빚어내는 색다른 케미스트리로 기대를 모으는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매력 어필 캐릭터
[LIVE리포트] 서스펜스 스릴러 영화 '석조저택 살인사건', 관객이 배우와 함께 추리하는 듯한 몰입감, 고수의 정체는? 김주혁은 정말 범인일까?[라이브엔 : 이지형 기자] 4월 1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 CGV에서 영화 ‘석조저택 살인사건’(정식, 김휘 감독) 제작보고회가 열렸다.영화 '석조저택 살인사건'은 유명한 미국의 서스펜스 소설인 '이와 손톱'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사체도 없고, 증거라고는 치아와 손가락뿐인 살인 사건을 토대로 유력한 용의자를 두고 검사와 변호사가 열정
9일 EBS 한국영화특선에서는 영화 ‘불꽃’을 방영한다.1975년 제작된 영화 ‘불꽃’은 유현목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하명중, 김진규, 고은아, 강민호, 김석훈 등이 출연했다.영화 ‘불꽃’ 줄거리주인공 현(하명중)의 아버지(김석훈)는 일제 강점기 당시 독립운동을 하다가 죽는다. 할아버지(김진규)는 현이를 지극히 사랑하지만 적극적인 현실 참여에 대해서는 회의적이고 소극적으로 현실에 안주하는 인물이다.그래서 독립운동을 하는 아들에 대해서는 늘 못마땅해 왔다. 현이의 어머니(고은아)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이면서 남편이 죽고 난 후 할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