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리포터=토니 요시오카] 음악가 사카모토 류이치(69)가 21일 공식 사이트에서 직장암을 앓고 있는 사실을 발표했다. 「여러분에게」라고 제목을 붙인 본인의 코멘트로 「많이 낙담했습니다만, 훌륭한 선생님들과의 만남도 있어, 무사히 수술을 끝내고 현재는 치료에 임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그는 2014년에도 중인두암을 앓아 활동이 중단됐었으며, 2015년 영화음악으로 복귀하기 전까지 1년여의 투병생활을 하고 있었다
[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도쿄 필하모닉 교향악단 (TPO)은 "새로운 씬을 보고 싶다"를 컨셉으로 한 2021시즌 개막 공연인 1월 정기 연주회(1월22일, 24일)를 수석지휘자 안드레아 바티스토니의 지휘 아래 예정대로 개최한다. 이번 도쿄필의 2021시즌 개막은 탄생 100주년을 맞은 러시아 작곡가 스트라빈스키의 발레 모음곡 '불새'가 주를 이룬다. 실로 1년만에 일본을 방문하는 마에스트 ·바티스토니의 지휘 아래, 불꽃에 빠져 몇 번이라도 되살아나는 불사조· 불새의 전설을 기초로 태어난 음악
최고의 추리 만화 아오아먀 고쇼의 [명탐정 코난]을 원작으로 하는 이 CGV 서프라이즈 포토플레이 이벤트를 개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CGV 서프라이즈 포토플레이 이벤트는 개봉일인 1월 27일부터 포토플레이를 구매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을 관람한 후, 현장에서 포토플레이를 출력하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되며, 당첨자에 한해 서프라이즈 포토플레이 1장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개봉일인 1월 27일부터 1월 30일까지는 No.1
[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지난 12월 31일, 연말 클래식 세계 최대의 축제인 '베토벤 전 교향곡 연속 연주회'를 도쿄 문화회관에서 감상했다.이는 베토벤의 교향곡 9곡을 하루에 모두 듣는 마라톤 기획으로서, 20년 가까운 역사가 흐르면서 섣달 그믐날의 명물 기획으로 자리잡아 인기를 얻고 있다. 베토벤 교향곡을 하룻밤 사이에 모두 연주하는 기획은 클래식의 본고장인 유럽에도 없는 훌륭한 기획, 일본인의 근면한 국민성이 하룻밤 사이에 전곡을 연주 감상하는 소지로 되어 있는 것은 아니다.금년은, 코로나화
[일본 리포터=토니 요시오카] 최신 주말 영화 동원 랭킹(16일~17일 집계 흥행 통신사 조사)이 18일 발표되면서, 지난주 2위 애니메이션 영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작년 10월 16일 개봉)이 지난주 1위 애니메이션 영화 "은혼 THE FINAL"을 누르고 다시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주말 동원 1위는 누계 13번째이다 (※은혼 공개 전까지는 12주 연속 1위). 이 작품은 개봉 3일 동안 흥행수입 46억엔, 10일 동안 107억엔, 17일 동안 157억엔, 24일 동안 204억엔, 59일 동안
이부키 유키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가족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 가 2월 4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타케시타 마사오 감독이 대만 뉴웨이브 거장 에드워드 양, 오바야시 노부히코, 하라다 마사토 감독의 계보를 이을 차세대 감독으로 주목받고 있다. 는 도쿄와 니가타를 오가는 심야버스 운전기사 ‘리이치’에게 이혼으로 흩어진 가족들이 각자의 문제를 안고 ‘리이치’가 있는 니가타로 돌아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이다. 영화 의 연출을 맡은 타케시타 마
[일본 리포터=토니 요시오카] 주식회사 USEN-NEXT HOLDINGS는, 그룹 회사 주식회사 USEN이 보유하고 있는 도쿄 신키바의 이벤트 홀 「STUDIO COAST」의 명칭을, 「USEN STUDIO COAST」로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엔터테인먼트 시설에 USEN의 명칭을 사용하는 것은 처음이다. 「STUDIO COAST」는 연간 45만명을 동원하는 일본 최대급의 라이브 하우스이며, 세계 베스트 100에도 드는 클럽으로서의 일면도 가지는 이벤트 홀이다. 일본 국내외 아티스트의 라이브는 물론, 기업 파티, 스포츠
[일본 리포터=토니 요시오카] 일본 문부 과학성 인가 주식회사립의 대학으로서 디지털 컨텐츠와 기획 및 커뮤니케이션을 배우는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학부(4년제 대학)와 이론과 실무를 가교 해 새로운 비즈니스를 낳는 디지털 컨텐츠 연구과(전문직 대학원)를 설치하고 있는 디지털 할리우드 대학 (DHU, 소재지: 도쿄 오차노미즈)에서 1월 15일(금) 밤 히라테 유리나를 모델로 기용한 새로운 CM을 공개한다. 또, 아울러 디지털 할리우드 대학 특설 사이트도 공개한다.'모두를 살리지 마세요. 자신을 살려요. 2021 봄
[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극상의 무대 영상을 스트리밍으로 자택에 전달하는 아츠 온라인에서 밀라노 스칼라좌에서 3개의 명작 오페라를 온 디멘드 전송으로 전달한다. 라인업은 시몬 보카네그라, 카르멘, 랜스로의 여행. 제목만 들어도 설레이는 작품들로서 오페라 고수는 물론, 부담없이 즐겨보고 싶은 무대를 좋아하는 팬에게도, 이탈리아 오페라의 최고봉인 스카라좌의 멋을 맛볼 수 있는 만족스러운 공연들이다. 문답무용 (問答無用)의 명수 플라시도 도밍고가 바다의 남자이자 정치인, 그리고 딸의 아버지인 타이틀 롤을 연기하는 시
제23회 판타지아 영화제 관객상-베스트 아시아(동상) 수상 및 장편 영화 부문 노미네이트, 제20회 샌디에고 아시안 영화제 아시아 팝 후보작으로 선정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가 1월 14일, 바로 오늘 개봉한다. 는 어느 날 갑자기 회사를 그만둔 워커홀릭 아버지와 서먹한 아들 아키오가 아버지의 속마음을 알기 위해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게임 세계에 초대, 판타지 모험을 함께 떠나며 진정한 소통의 이야기를 그린 관계 회복 프로젝트. 온
부산국제영화제가 2021년을 맞이하면서, BIFF 온택트 #안녕_프로젝트의 두번째 영상을 공개한다. 첫번째 #안녕_프로젝트의 영상은 에 함께 출연하였던 배우 김새벽과 이와세 료였다. 이 영상은 새해 1월 1일 부산국제영화제의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에 업로드 되어 2021년 BIFF 온택트 프로젝트의 첫 시작을 알렸다. 두번째 BIFF 온택트 #안녕_프로젝트의 주인공은 배우 문소리와 가와세 나오미 감독이다.가 한 영화에 출연했던 한국과 일본 배우들의 만남이라면, 배우 문소리와 가와세 나오미 감독은
2021년 새해, 잊지 못할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선사할 영화 가 오는 2월 4일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는 도쿄와 니가타를 오가는 심야버스 운전기사 ‘리이치’에게 이혼으로 흩어진 가족들이 각자의 문제를 안고 ‘리이치’가 있는 니가타로 돌아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올겨울 극장가를 찾아올 영화 는 제27회 야마모토 슈고로 상, 제151회 나오키 산주고 상 후보에 오르며 섬세한 문체와 감수성으로 사랑받은 이부키 유키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해, 버스
[일본 리포터=토니 요시오카] 최신 영화 랭킹(흥행통신사 조사)이 12일에 발표되면서 작년 10월 16일 개봉 이래 12주 연속으로 선두였던 「극장판 「귀멸의 칼날」무한 열차편」이 마침내 2위로 내려오고 대신해 지난 8일에 공개된 「은혼 THE FINAL」(미야와키 치즈루 감독)이 1위로 뛰어 올랐다. '은혼'은 8일부터 나흘간 흥행수입 5억 3135만 320엔을 기록했으며, 시리즈 누계 발행 부수 5500만 부가 넘는 인기 만화의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 개그 액션 인정을 담은 인기 시리즈의 집대성이다.모
지난해 국내 개봉 소식을 알리며 뜨거운 호응을 받았던 이 마침내 1월 27일(수) 개봉을 확정,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은 초등학생 코난에서 본 모습으로 돌아간 고등학생 탐정 쿠도 신이치가 수학여행에 참가해 오랜 소꿉친구 모리 란과 서로 마음을 확인하려는 중, 마치 전설 속 요괴 ‘텐구’가 벌인 듯한 기묘한 연쇄 살인 사건을 파헤치는 이야기. 아오야마 고쇼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1996년 첫 방영된 시리즈는 매번
[일본 리포터=토니 요시오카] 극단 사계 (四季)의 신극장 「JR동일본 사계 극장 [봄 (春)]」이 10일, 도쿄의 시바우라에 개장해, 기념 작품 「극단 사계 The Bridge 노래의 가교」(2월 11일까지)가 첫날을 맞이했다. 극단 사계절 전용극장 중 최대 규모인 객석 수인 1500석의 신극장에서 오프닝을 장식하는 공연목은 극단 사계의 작품부터 시작하여 친숙한 해외 뮤지컬이나 오리지널 작품들의 인기 넘버까지, 명곡의 여러가지를 재구성해 완성했다. 요시다 토모요시 사장(56)은 「이 작품이, 그 이름 그대로 극단 사
블로그로 시작해 책, 드라마로 제작되며 넷플릭스 방영까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일격확살 SS일기 [파이널 판타지 14]’를 영화화한 가 1월 14일, 개봉을 기념하여 스페셜 A3 포스터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마련해 이목을 끈다. 2019년 방영된 원작 드라마 연출을 맡은 노구치 테루오, 야마모토 키요시 감독과 제작진이 다시 한번 뭉쳐 탄생한 극장판 는 어느 날 갑자기 회사를 그만둔 워커홀릭 아버지와 서먹한 아들 아키오가 아버지의 속마음을 알기
[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일본 정부의 코로나 긴급사태 선포에 따라 엔터테인먼트 업체도 비상이 걸렸다. 도쿄도의 코이케 유리코 지사(68)는 7일의 임시 기자 회견에서, 이벤트 관련 시설이나 극장, 영화관 등에도 영업 시간을 오후 8시까지 단축하도록 협력을 요구했다. 행사 개최 제한은 이달 12일 이후 인원 상한선 5000명에 수용률 50% 이하, 개최시간은 오후 8시까지로 하도록 요구했다. 「상한 5000명」 「오후 8시까지」라고 하는 "벽" 뿐만이 아니라, 도는 이벤트의 연기나 규모 축소, 무관객 개최의
[일본 리포터=토니 요시오카] 인기 만화 슬램덩크의 새로운 애니메이션 영화가 제작 중인 것으로 7일 알려졌다. 같은 날, 원작자 이노우에 타케히코 씨가 자신의 트위터로 「【슬램 덩크】 영화가 됩니다!#slamdunkmovie」라고 앞서 발표해, 팬으로부터 놀라움의 소리가 높아지고 있었다. 이후 티저 사이트와 트위터 계정이 개설됐고 토에이 애니메이션에서도 "새로운 애니메이션 영화"를 제작 중입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이 작품은, 「주간 소년 점프」에서 1990년 42호부터 1996년 27호까지 연재하고 있던 농구
[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소설을 음악으로 하는 유닛" YOASOBI는 2019년 11월에 공개한 데뷔곡 "밤에 달린다 (夜に駆ける)" 공개 직후부터 순식간에 주목을 끌어 현재 스트리밍에서는 3억회 재생을 돌파했다.아울러 각종 전달 차트에서도 1위를 석권해, 2020년의 연간 Billboard JAPAN 종합 송 차트와 스트리밍 송·차트에서 1위를 획득, 제71회 NHK 홍백가합전에도 출장했다. 전세계 랭킹인 Spotify '바이럴 톱50(글로벌)'에서도 6위를 차지하며 미국,
[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도쿄 첫 콘서트 전용 홀로서 "세계에서 제일 아름다운 울림"을 목표로 하는 산토리 홀은 1986년 10월 12일에 개관했다. 지금까지 창조적이고 질 높은 자주 기획 공연, 음악 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시야에 넣은 에듀케이션 활동, 열린 홀로서의 여러가지 대처를 실시해 왔으며, 일본을 대표하는 콘서트 홀로서 국내외의 많은 클래식 음악 팬이나 아티스트로부터 높은 평가와 지지를 받고 있다. 개관 이래, 19,000회 공연을 실시, 1,978만명(※)의 고객이 내방했다. (※) 2020년 11월 말 현재